결과적으로 그분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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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그분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ㅡ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9:2-3)
죄는 현세에서 형벌을 받는다고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믿고 있었다.
모든 고통은 고통당하는 본인이나 그의 부모의 어떤 잘못에 대한 형벌이라고 생각되었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범법에서 초래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진리는 곡해되어 왔다.
죄와 죄의 모든 결과의 장본인인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질병과 죽음은
죄 때문에 당하는 독단적인 형벌로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그래서 큰 고통 혹은 큰 재난에 빠진 자들은 큰 죄인으로 간주되는 짐을 더 짊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잘못된 생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교훈을 주셨다.
욥의 역사는, 고통은 사단에 의해 가해지며 자비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역이용됨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교훈을 깨닫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책망을 받은 욥의 친구들이 범한 같은 과오를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써 유대인들이 다시 되풀이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과오를 시정하면서 인간의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고
그 결과가 어떠할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었다.
(시대의 소망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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