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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하시지만 의를 사모하는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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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하시지만 의를 사모하는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ㅡ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잠언 15:9)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6)


예수님께서는 신실한 견책자이셨다.

그분처럼 악을 미워하고 두려움 없이 죄를 견책한 사람은 없었다.

그리스도의 존재 그 자체가 모든 신실치 못한 것과 비루한 것들에게 견책이 되었다.

그분의 순결한 빛이 발할 때, 사람들은 자신의 추함과,

생애의 목적이 얼마나 비루하고 허위적인 것인지를 깨달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끌어당겨 붙드셨다.

인류를 창조하신 그분께서는 인간의 가치를 이해하셨다.

그분은 악을 일컬어 당신이 축복하고 구원하시려고 한 사람들의 원수라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비록 타락하기는 했으나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할 특권을 다시 가질 수 있는 그분의 자녀의 모습을 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타락과 고난 가운데 있는 인류를 보실 때에,

절망과 멸망밖에 볼 수 없는 그 곳에서 오히려 희망의 여지를 찾아내셨다.

그분께서는 구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향상될 기회가 있음을 인정하셨다.

시험을 받아 패배하고, 기가 꺾여 자포 자기한 영혼들을

예수님께서는 견책하는 대신에 축복으로 맞이하셨다.

야심적이고 자기 만족에 빠진 세상의 총아 (寵兒) 들에게서 눈을 떼시면서,

그분은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당신의 빛과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자라고 선언하셨다.

마음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핍박을 받는 자들을 향하여 두 팔을 벌리시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고 말씀하셨다.

(교육 79.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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