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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깊이 만큼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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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깊이 만큼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ㅡ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이사야 49:13)


가장 큰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힘있는 위로를 주고

어디를 가나 밝은 햇빛을 비추는 자들임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한 자들이야말로 쓰라린 고난을 통해서 세련되고 성품이 유연하게 된 자들이다.

역경이 저들을 엄습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았으며

다만 주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에 간절한 마음으로 의뢰하였다.

저들은 하나님의 부드러운 돌보심에 대한 산 증인들이며 하나님께서 밝은 빛뿐만 아니라

어두운 흑암도 만드셔서 우리들의 유익을 위하여 단련시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며 주님 안에는 어두움이 없다.

아, 보배로운 빛이 되시는 주님! 다 같이 그 빛 가운데서 살도록 하자!

슬픔과 한탄과는 작별을 고하라.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가려뽑은 기별 2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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