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분을 바라보며 교제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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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분을 바라보며 교제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ㅡ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마가복음 6:31).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성급하게 하는 일꾼은 성공할 수 없다.
그는 지극히 짧은 시간 동안 어설프게 하나님을 생각한다. 그것이 전부이다.
그는 영적 소생과 육체적 강건함을 위하여 주님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그는 곧 신앙생활에 피곤을 느끼게 된다.
드높고 영감적인 하나님의 영의 감화력을 느끼지도 못하고, 신선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나지도 못한다.
그의 연약한 신앙적 태도와 피곤한 머리는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접촉을 지속시킬 수 없게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편 27:14).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가 3:26).
하루종일, 또한 저들에게는 마치 끝마칠 필요가 있는 것처럼 밤늦게까지 일을 하는 자들이 있다.
주님께서는 이런 피곤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을 동정어린 눈으로 바라보시며 저들에게
“내게로 오라! …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고 하신다.
우리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숨겨져야 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 하나님의 손안에서 우리 생애는
세상을 꾸준히 밝게 비추는 빛을 내는 등불로 변화될 것이다.
시간은 짧은데 해야 할 일은 태산 같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가 쉴 시간도,
성경 공부할 시간도, 하나님과 교제할 시간도 없을 만큼
우리가 활동해야 할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으신다.
주님을 섬기는 데에 우리의 재능을 최고로 발휘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게 될 그런 위치에 우리가 설 수 있으려면,
또 우리의 영혼을 굳건하게 하려면, 이 모든 것들이 꼭 있어야 한다.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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