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원수가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도우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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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원수가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도우시는 예수님 ㅡ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로마서 12:20)
우리는 쓸모없고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의 지성과 순결을 회복시키기 위해 주 예수와 협력해야 한다.
그대가 성경적 신앙은 전혀 없고 오직 공언뿐인 이들의 분노와 맞서게 될 때,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대가 자제력을 상실하여 그들이 그대에게 조금이라도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대의 영향력은 크게 떨어지고 그리스도인 경험은 손상될 것이다.
이 은혜의 시기에 우리는 미래의 불멸의 삶을 위해 우리의 품성을 형성하고 있다.
품성 건설 과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짓고 있는지 지극히 조심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에게 끼치는 모본에 따라 지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판 때에 가서야 비로소 변덕스럽고 비이성적이고
무가치한 자들에게 베푼 친절하고 사려 깊은 행동의 영향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격분하고 부당한 행동을 한 후에도 그대가 잘못하지 않은 사람처럼 그들을 대한다면,
심지어 각별한 친절을 보여 주는 고통까지도 감수한다면,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대가 그들을 꾸짖고 화나게 한 그들의 행동을 분명하게 지적해 줄 때보다도
더욱 분명하게 자신의 행동 방식과 비열함을 보게 된다.
만일 그대가 그들 앞에 그릇된 행동 과정을 제시한다면, 그들은 더욱 더 완고해지고 도전적이 된다.
그러나 부드러움과 깊은 사려로 대한다면, 그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더욱 깊이 느끼고
그대의 행동 방식과 자신의 행동을 대조하게 된다.
그러면…그대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대가 저들의 영혼에 대해 염려를 보일 때,
그들은 그대가 결코 위선자가 아니며 그대의 모든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의료봉사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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