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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을 경고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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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을 경고하신 하나님 ㅡ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요한계시록 14:9,10)


각 시대를 통하여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되어 왔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출 31:17)이라고 하셨다.


넷째 계명의 주장을 이해하면서도 참된 안식일 대신에 거짓 안식일을 지키기로 선택하는 자들은, 오직 자기만이 그것을 명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권세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짐승의 표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날 대신에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인 법왕권이 제정한 안식일을 의미한다.


아직 아무도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없다. 시험하는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모든 교회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는데 로마 카톨릭 교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들이 빛을 받아들이고 넷째 계명에 대한 의무를 깨닫기까지는 아무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이 반포되고 셋째 천사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하게 될 때에 거짓 것과 참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그 때까지도 계속해서 넷째 계명을 범하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복음전도 226,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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