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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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ㅡ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자를 불에서 끌어 내어 구원하라...” (유다서 1:20-23).
오늘날 세상이 드러내 보이는 광경을 보라. 부정직, 사기, 부도, 폭력과 유혈사태 등 이런 것들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과부와 고아들이 자신들의 모든 소유를 잃고 있다. 연극, 경마 등의 오락들은 어느 것 할 것 없이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죄가 유행처럼 되었다. 죄가 적당히 얼버무려지고 용서된다.
거짓 이론과 감정을 가져오는 사람과도 우의를 맺는다. 이런 식으로 분별력과 지각력은 올바른 원칙들을 갖추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눈멀게 해 온 것이다.
양심은 주어진 권면과 책망을 감지하지 못해 왔다. 회개하라는 부름인 주어진 빛은, 인간이 계획하고 고안함으로써 생겨난 불신과 적대의 두터운 구름에 의해 가려져 왔다.
유다서의 끝부분에 가서 20절로부터 있는 말씀은 우리의 일을 완전케 하고 그리스도인 싸움을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한쪽으로 치우친 낭비가 있어서는 안되며, 게으름이나 무능함에 빠져 있어도 안된다.
사람의 개성을 무시해서도 안되며, 어떤 식으로든 몰인정한 비판 정신이나 이기적 습관을 정당화해서도 안된다.
이 성경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게 한다. 즉 우리에게는 가장 열렬히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과 우리가 멸망할 영혼들을 위해서 일하는 방법을 알려면 거룩한 직관력(直觀力)이 필요하다는 것 등의 사실이다.
불에서 끌어내어야 할 영혼들도 있고, 가장 부드러운 동정심으로 대하여야 할 영혼들도 있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영혼 구원의 방법을 익힌 사역자들이 필요하다
(그분을 높이자 371; 편지 7,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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