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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백성들이 성장하도록 길러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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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의 백성들이 성장하도록 길러 주시는 하나님 ㅡ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시편 95:7)

씨가 발아하는 것은 영적 생활의 시작을 나타내고 곡식이 자라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표상이다. 

식물이 자라는 소리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으나 끊임없이 계속하여 자라는 것처럼 그리스도인 생애의 발전도 그와 같다. 

발전의 단계마다 우리의 생애가 완전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면 계속적인 발전이 있게 될 것이다. 

성화는 일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가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경험은 넓어지고 우리의 지식도 증가한다. 

우리는 책임을 질 만큼 강해지고 특권에 비례해서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 

식물은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련하신 것들을 섭취함으로 자라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능력과 협력함으로 자라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식하고 보다 넓은 경험을 얻도록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기회들을 잘 이용하여야 한다. 

식물이 뿌리를 땅속에 내리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식물이 햇빛과 이슬과 비를 받는 것처럼 우리도 성령을 받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야 한다. 

주의 사업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우리가 마음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바치면 그는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이다. 

그는 의의 태양으로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며 우리 위에 떠오를 것이다. 

우리는 “백합화같이”필 것이요 “곡식같이 소생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끊임없이 의뢰함으로써 범사에 우리의 머리가 되신 그분에게까지 자라나게 될 것이다. 

(실물교훈 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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