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믿고 바라보는 자에게 실제적인 임재하심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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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믿고 바라보는 자에게 실제적인 임재하심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ㅡ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브리서 11:27)
모세를 생각하고, 어떤 인내와 감내가 그의 생애를 특징지었는지 생각해 보라.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그의 편지에서,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다고 말한다.
바울이 모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묘사하는 특성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악을 저항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올바른 위치에서 인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언제나 주님을 자기 앞에 모시고 있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를 도와주기 위하여 언제나 그의 우편에 계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를 깊이 느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나타나실 시대를 전망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특별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줄곧 여행하고 계신 그리스도를 보았다.
하나님은 그에게 있어서 실제적이었고, 언제나 그의 사상 속에 임재하고 계셨다.
오해를 받았을 때, 위험에 직면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욕을 참을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그는 보복 없이 참았다.
모세는 하나님을 그에게 필요한 분으로, 또한 그의 필요에 따라 그를 도와주실 분으로 믿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셨다.
(교회증언 5권 651.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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