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부지역 여성선교회 리트릿을 마치고 > 여성광장

지난 2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Illinois에 있는 Camp Akita에서 "예수를 만난 여인들" 이란 제목으로 여성선교희의 모임이 있었읍니다.

시카고 지역의 겨울은 항상 춥고 길지만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와서 운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더구나 비행기 스케줄은 수시로 취소되는 형편이었읍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26일 부터는 겨울에 보기드문 파란하늘에 햇볕이 따뜻했고 이런 날씨가 마치고 돌아가는 28일까지 계속되었읍니다.  

안식일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 최은희 회장님의 인사로부터 시작된 말씀의 잔치는 12교회에서 오신 교우들이 안식일에는 거의 70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읍니다.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근택목사님의 다섯번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고 안식일 새벽기도회 부터는 성령의 임하심을 가슴으로 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읍니다.

안식일 오후의  "Praise The Lord" 시간에 각 교회에서 들려주신 특창과 간증은 3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은혜로왔읍니다.

일요일,  우리의 각 가정으로 돌아가기 전 드린 헌신예배에서는 다시 한번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결심을 하게되었고 우리의 결심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 하였읍니다.  이번 2박3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딸로써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은헤로은 시간이었읍니다.

집에 돌아온 다음날 아침부터 바쁘게 걸려오는 전화는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의 벅찬 감동의 이야기들로 이어지고 있읍니다.           

여성선교회를 통하여 우리여성들이 깨어나고 우리가 속해있는 가정과 교회에 기도의 불꽃이 피어나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되길바라며, 

이번 모임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분들과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박 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