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여성선교부 주최 2014년 동남부지역 여성 세미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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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운전하여 도착하니 우리를 반겨준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동산과 그 단풍잎들 사이로 잔잔하게 흐르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그아름다움에 도취해 와아~ 하는탄성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삶에 지친 우리의 영혼들과 삶의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와 만드신 자연의 품에서 치유 되는 시간속으로 들어갈수 있을테니 ....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요.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족을 뒤로하고 또 세상걱정 다 버리고 동산에서의 첫 예배에 참석하니 마음과 몸이 가벼워 금방 날라갈 것 같은 상쾌함에 주님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원근 각지에서 모인 80여명의 여성선교회원들은,뉴욕북부,마리에타,뉴져지,샤롯,아트란타,조지아연합,플로리다,잭슨빌,칼레지데일, 어번 그리고 나성중앙교회에서까지 참석하였습니다 .
안식일학교 시간에는 “ woman can do it ,즉 여자들도 할수 있다 ” 라는 슬로건을 걸고 요일별로 각교회 여자 집사님들이 교사가 되어 교과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주 강사인 “Dennis smith” 과 통역으로 김동은 목사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데니스 스미스 목사님의 강의에서 “정서적 치유” 라는 제목으로 두 번의 강의 가운데...
부모님들에게 조건적인 사랑으로 상처를 입는 영혼들 또 가족이나 친지에게 마음속 깊이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있다면 그것을 주님께 아래고 그상처를 치유 받아야 하며 ,그렇게 하므로 서로의 관계가 치유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일요일아침예배 에는 “기도의 필요성” 에 대해서는......
늘 성령안에서 기도하면 성령께서 그 기도를 인도하시고 우리가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도 성령님께서는 잘 아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녁에 이어지는 중보기도와 은혜나누기 순서를 통하여 성령께서 우리안에 주신 감동들을 함께 나누므로 모두가 연결되었고,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모두는 특별한 은혜를 받고 또 받은 은혜를 돌아가서 서로나누기로 하고 내년 5월에 camp Berkshire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모두들 아쉬움을 남긴체 헤어졌습니다.
동부 지부장 이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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