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선교회 서부 수련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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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 성령 수련회 조 남 희
고요한 산정.
들리는가
주님의 음성
캄캄한 어둠
빛을 보내 주시라고
간절히 두손모아 빌때
번쩍 장님 눈 뜨듯
우리에게 보내진 밝음
무릎꿇어 기도로 시작된 모임
인내를 가르치시기 위해
기도를 실천 하라고
바람과 비 눈을 뿌려
험한길 허락하심
나타나지 않는 성도
애타게 부르고 부르다 타는 가슴
숯덩이 된채 식어갈때
비바람 속에서 젖은모습 나타난 성도
우리 만남이 이렇게도 간절하고 소중한줄
하늘가서 만날땐
끔찍하게 오열하지 않고는 못견딜것을
미리 훈련시키시는 주님
말씀이 꿀이되어 박힙니다
거듭남의 경험
인침받은 현실
새삼 깨달아
놀라움과 경악
해석하지 말고
순종하고 복종할때
오순절의 경험은 이루어 지리다
삶의 현장에서
생활 순교를 배울때
비로소 왕 같은 제사장
의의 옷을 입겠죠
한량 없는 주의 은혜
춘 삼월의 햇살이
이렇게 따뜻하고 감사 할줄이야
비바람 불기전
눈발 날리기전
미처 깨닫지 못했어요
3월13일 2016년 pine springs ranch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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