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2) 세상을 창조하시니라: 교훈이 무엇인가? > 칼럼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천지창조(2) 세상을 창조하시니라: 교훈이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기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5.06 09:57 조회수 5,881
글씨크기

본문

             천지창조 교훈(2)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니라.”  
             가르치는 교훈이 무엇인가?
                                  
  우리가 믿는 성경의 하나님은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왜(이유), 무엇을(내용), 그리고 어떻게(방법) 세상을 창조하셨을까?
  왜, 그리고 어떻게 살라고 사람(나)을 창조하셨을까?
  
   그리스도인들은 그 대답들을 <성경에서> 찾는 사람들이다. 그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하나님이 보여주고 가르쳐 주시는 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미각에 매력을 주는 패스트 풋 또는 간식 스타일의
<성경교훈 가르침>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신앙학교에서 만년 초등학교 학생이 된다.

  다음 단계로의 진급과 진학을 호소하시는 우리들의 하나님을 따르자.
그의 가르침을 시작하시는 곳에서 그 하나님을 발견하라고 하신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 1)
  
  <성경의 바탕 교훈>을 가르치며, <성경의 얼굴>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소개이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이 얼굴을 가진 몸체의 교훈들을,
계속되는 성경말씀에서 가르치시는 것이다.
  이 <성경의 얼굴 소개>는 우리가 갖는 성경의 첫 인상이다.
우리는 우리의 성경교훈의 깨닮음이 어느 <얼굴 교훈>에 바탕을 두었는지를
알아야 된다.  성경과 하나님의 <얼굴 교훈>에?  아니면, <몸체의 토막 교훈>에?

  이 성경얼굴의 바탕 교훈(창 1: 1) 속에는 네(4) 가지 요소가 들어있다.
(1) 태초, (2) 하나님, (3)천지 그리고 (4) 창조의 요소들이다.
  하나님은 이 네 가지 요소로 집약할 수 있는 계시를
모세(창세기 작가)에게 <감동함으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것이다.>
  모세는 무엇을 보았을까? 그의 <믿음의 눈길>을 따라보자.  

(1) 태초를 보았다.

  모세는 창조의 <때>를 본 것이다. 그가 본 아주 먼 옛날의 때인 <태초>는 언제일까?
성경에서는 두 가지 다른 옛날의 때를 태초라고 한다,
  
  요 1: 1의 태초: <무한정한> 아주 먼 옛날의 때.
  창 1: 1의 태초: 먼 옛날의 <특정한> 때. (성경주석들 참조)

  창세기의 <태초>는 요한복음의 <태초> 후의 특정한 태초를 가르친다. 그리고
하나님은 창조의 <태초> 전, 영원한 옛날부터 존재하셨으며, 세상창조는 과거의 어떤      특정한 때에 수행된 이벤트임을 가르친다.  

  성경은 창조의 <태초>에 관하여, <정확한 때>를 말해 주지 않는다.
각 시대의 정확한 사실(史實)을 전달하는 기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얼굴교훈(바탕교훈)에서, 태초는 세상창조와 창조된 모든 것은
“어떤 특정한 시작”을 가졌다고 가르친다. 그리고는 성경의 몸체교훈에서 설명해 준다.  
  무한한 과거설과 특정한 시작이 없다고 가르치는 다윈의 진화론의 주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가르침인 것이다.

모세는 (2) 하나님을 보았다.

  모세는 <힘써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신분, 호칭, 권위의 하나님 모습을 본 것이 아니다.
  후일, 창조하신 사람들에게,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라.”고
지시하실 하나님의 모습을 본 것이다. (출 20: 9)  
  
  모세가 본 하나님은 <스스로의 소개>를,
”나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이다.
(출 3: 14; 34: 6)
  모세는 그 하나님이 천지와 그 안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는 모습을 본 것이다.  

모세는 (3) 천지를 보았다.  

  창조 전과 후의 천지를 보았다. 아름답고 평화롭게 통합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천지로 변화된 천지를 본 것이다. (창 1: 31)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던 땅이,
그같이 아름다운 세계로 창조되는 것을 본 모세는 얼마나 감격하였을까? (창 1: 2)

  우리도 그의 감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세기>의 기록을 전해 준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세상과 그 안의 사람들이 재창조 될 때에
체험할 해프닝의  전조를 가르쳐 준 것일 것이다.

모세는 (4) 창조하심을 보았다.
  
  모세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보았다.
그는 <힘써 일하시는 하나님>이 천지를, <새로 만드시는 것> (creating)을 본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없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시는 것>을 보았다.
이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을 다르게 만드는 것--예컨대 사람이 만든다(make),
또는 형성한다(form)--과  구별되는 창조를 본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본 모세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기록하였다.
  모세가 본 <무>(無), 그리고 새롭게 있게 된 <유>(有)는 무엇일까?
다음 교제에서 우리도 그가 본 것을 목격해 보자.
            

                                 “태초에”의 교훈

               (1) 세상창조와 창조된 모든 것은 “어떤 특정한 시작”을 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