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스교회의 인디애나 지역선교봉사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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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5월 4일-11일) 인디애나폴리스 교회에게 큰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2시간30분 북쪽에 위치한 앤드류스 교회에서 봉사팀이 조직되어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역사회 선교활동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미자립 교회에 속하는 인디애나 교회 자체적으로는 하기 힘든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역의 한인들에게 이번에 개최하게된 "웃음치료와 건강세미나" (강사:서대두) 소식을 알리고 재림교회의 역할을 지역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1000 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지만 한인교회만 15곳이 넘는 지역에서의 선교활동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집집방문을 통해 (100가정 이상 방문)
학생들과 봉사대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성공과 실패^^) 하게 되었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디애나교회와 봉사대원 단체사진
지역사회에 웃음과 건강기별을 전해주신 강사 목사님
처음에는 어색해 하셨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웃음치료란 이런것?
세미나는 본교회가 아닌 한인커뮤니티에 가까운 미국재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금요일 저녁 안식일 환영예배는 아름다운 음악예배가 준비되었습니다.
주중에는 선교방문팀, 건축봉사팀, 건강요리팀, 미안마 선교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였습니다.
앤드류스 봉사팀의 세미나 전 '마음을 여는 노래' 시간
건강요리강습과 시식으로 새로운 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수고하신 분들과 함께
마지막 안식일에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63년 인생중 가장 행복한날 이라며 눈물을 흘리셨던, 그래서 함께 행복했던 안식일 이었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교회소식을 올리게 된것은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작은 교회에 큰 힘을 주셨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아르바이트 하다 멈추고, 또 휴가를 내서 연약한 형제 교회를 돕고자 내려와 주신 앤드류스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미주교회에는 이런 도움이 필요한 교회가 많다는걸 다시한번 상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서로의 힘을 모아, 서로에게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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