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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역자 방문

음바라라에서 약 95km 떨어진 카냐브앙가(Kanyabwanga)에는

한국의 킴엘리스(Kim Ellis) 성도님께서 후원해 주시는

암브로스(Ambrose) 사역자가 봉사하고 있습니다.

2개의 교회를 맡고 있는 암브로스는

평신도 사역자로 일하기 전에 찬양대원으로 봉사하며

많은 전도회를 돕고 열심히 하나님 사업을 도왔습니다.

이제는 사역자로 두 개의 교회에서 봉사하며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카냐브앙가교회는 1987년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최근에서야 지금의 교회 건물을 세우고 이곳에서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들까지 밝은 표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즐겁게 찬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같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성도들이 함께 친교를 나누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이들로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안식일을 즐기는 모습에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보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암브로스 사역자가 맡고 있는 또 다른 교회인

르웸풍구(Rwempungu)교회를 들렀습니다.

이 교회를 이곳에 세우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노력하고

자신들의 땅을 팔고 곡식들을 팔아 이 교회를 세웠다고 합니다.

암브로스 사역자를 통해 카냐브앙가와 르웸풍구는 조금씩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사역자와 함께 집집방문을 계획하고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등

성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암브로스 사역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loverica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