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 간절함을 채우는 사랑.장학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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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함을 채우는 사랑.장학후원
몇 달 동안 아프리카 콩고의 아루시 주변에 어려운 가정들을 찾아서 방문하고 쌀도 나누고 생선도 나누며 관계를 맺었습니다. 너나 할것 없이 모두가 어려워서 다 주고 싶지만. 마음뿐입니다.
그중 20명의 아이들을 선택해서 부모와함께 교회로 초청했습니다. 모두가 예쁜옷을 입고 예쁜의자에 앉은 모습이 다들 천사입니다.
도루가회에서는 밤늦도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ㅎ이곳의 음식준비광경이야 물 을 나르고 숯불을 피우고 나무불도 지피고 그릇도 빌려오고 ..한바탕 잔치의 진수 그대로입니다. 기름진 음식의 향은 밤을 새우고 도란도란 이야기와함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삼삼오오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이런 잔치가 또 있을까요?
그리고 몇명의 가정은 고백 하기를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되는데 학비가 없어서 그만두게 하려고 고민 중에 있었는데 장학금을 준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뻤다구요.
또 한 가정은 아버지가 없는 아이입니다. 이곳은 성적으로 문란하고 가정의 질서가 바르지 못해서 어느날 사라지는 아버지가 많다보니 미혼모이면서
가장노릇을 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 아이도 그런 어려움중에 있던차 장학금 지원소식에 넘 기뻤다며 고백했습니다.
사는게 어려우면 마음이 메말라져서 한 줌의 여유도 없을 터인데. 그 빈틈을 사랑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임선희님께서10명의 아이들에게 장학후원을, 송기홍 박경순 두분의 사돈지간에 아름다운 동행으로 10명의 아이들에게 장학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식사후원까지 해주셔서 넉넉하고 따스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 콩고선교사 박종석 고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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