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우간다 선교지로 이동하면서 드리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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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스펜서빌교회 제9차 콩고우간다 선교)
안녕하세요?
윤영화 입니다. 콩고를 떠나면서 SIM card 를 반납하여 저희 셀폰 wifi 는 작동이 더 이상 안 되어서 함 목사님 폰으로 인사드립니다. 어제 오후 우간다 국경을 잘 통과하여 세 시간을 달려와서 잠을 잤습니다. 밤새 모기의 시간차 공격을 받으며 잠을 설쳤지만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귀여운 동물들과 천연계를 보며 함영식 목사님 집이 있는 음바라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열 시간 정도 걸립니다. 콩고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의 봉사를 받고 "예수님이 당신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라며 눈물 짓는 한 할머니의 얼굴과 박목사님 내외 분과 콩고 사람들의 얼굴들이 우간다의 창밖 풍경과 겹쳐서 아직도 눈 앞에 어른 거립니다.
박종석 목사님과 사모님. 수고 많았어요. 저희는 떠나 왔어도 하님께서 여전히 함께 하시니 울지말고 ^^ 씩씩하게 잘 지내세요. 저희도 기도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밤 8시 경에 음바라라에 도착하면 내일 아침부터 시작될 의료봉사를 위해 약 나누는 일을 합니다. 내일 아침 7시에 선교지로 출발하면 9 시에 도착하여 우간다 Adventist health clinic 에서 우간다 재림교회병원 의사들과 함께 의료 봉사를 시작합니다. 저녁 5 시부터는 어른들을 위한 전도회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제부터 우간다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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