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우간다 선교 셋째날 보고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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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스펜서빌교회 제9차 콩고우간다 선교)
보고 by 김지은 PMM선교사
27일 아침 저희가 살고 있는 음바라라를 출발하여 메디컬 캠프가 열리는 루토토로 향했습니다 두시간 정도걸리는 거리인데요 바나나 나무들과 차밭을 지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루토토에 도착하니 이미 소문을 듣고 모인 사람들이 200여명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태우고 가던 버스는 가는 길에 클러치에 이상이 생겨서 고무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전날의 여독으로 잠에 지쳐있던 대원들이 탄 냄새 때문에 서둘러 창문을 열어야 할 정도로요 루토토로 가는 마지막 언덕을 오를 때 버스가 멈출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천사들이 버스를 밀어주신거라고 생각해요 버스는 루토토 클리닉 바로 앞에서 멈췄구요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자리에 멈춰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큰길에 멈춘 버스에서 클리닉으로 약품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약 657명이 접수되었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지 의사 4명 간호사 6명 검사실 2명이 와서 함께 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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