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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스펜서빌교회 제9차 콩고우간다 선교)


오늘 목요일 부터 우간다 의료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9:30 분 경에 선교지에 도착하니 200 여명의 주민이 의료 봉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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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oto 교회는 교인이 60 명 남짓 되는 교회입니다. 오늘 번호표를 받은 사람만 500 명이니 이 교회는 신이나서 열심히 조직적으로 봉사를 잘 했습니다. 이 교회 담임 Byaruhanga Saverino 목사님이 강사가 되어 두 주간 예언 전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찬양대가 특별 찬양을 부르며 기다리는 사람을 즐거움으로 이끌었고 평신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점심도 후하게 준비해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오늘 약 400 명을 진료했습니다.  

우리 선교단과 우간다 재림병원 의사들 Nelson (Eye doctor), Wijela (Dentist) Ronald and another Doctor (내과의사)와 현지 간호사들과 협력하여 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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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말라리아 kit 를 사와서 많은 사람에게 검사를 해주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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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를 하는 중에 어린이 순서도 따로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이 한국말로 하는 찬양과 율동을 마치 한국 어린이 처럼 잘 따라 
했습니다. 똑똑하고 초롱초롱한 어린이들의 눈망울에서 선교사의 꿈이 시작되는 듯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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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가 되어서야 저녁을 먹고 설겆이 완료. 남자대원들로 후레시 불을 밝히며 여자 대원들의 설거지에 동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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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Rutoto 교회에서 윤영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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