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의료 선교의 시작을 울리다. (삼육보건대학, 삼육대학 봉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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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 천명선교사 훈련원입니다.
꿈을 꾸게 하시고 또 계획하게 하시고 일을 성취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희는 그저 그분의 도구일 뿐입니다.
3년 전부터 꿈 꿨던 치과 개원의 꿈이 실현 되었습니다.
삼육치과병원에서 치과 의자를 후원해 주시고 원주의 한 의사선생님과 인도 재림교인 치과의사의 헌신으로 이곳 천명선교사 훈련원의 한 교실에서 작은 치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치과는 의료 선교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뜻깊은 시작을 함께 해 주신 분들과 또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난주와 이번 주는 두 팀의 봉사대가 다녀갔습니다.
삼육보건대학 봉사대에서 내과 진료, 물리치료 마사지, 스켈링을 진행하였고 인도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 까지 많은 분들이 무료 진료를 받고 갔고 또 매일 오후 4곳의 마을에서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비영리 재단 뷰티풀하트의 도움으로 염소 목장에 드디어 염소를 채웠습니다. 잘 자란 염소들은 무료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져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염소가 잘 자랄수록 많은 가정에서 축복을 받겠지요?
삼육대학 봉사대에서는 Total up 프로젝트로 선정한 ‘바랄린(Baralin)’마을에서 중독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먼 인도에 와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도, 또 이곳을 방문한 봉사대원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들은 역시 움직여야 더 행복해 집니다.
내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 남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위한 일들을 더 많이 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축복으로 저희에게 기쁨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일을 하며 더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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