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선교지를 소개합니다 > 선교

볼리비아는 남미 내륙에 위치하며,  국민의 45%가 하루 2불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2010년도에 김도성 장로(새벽성서학교 김상철님의 아들)님이 그의 아내와 세 아들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는 선교지역입니다.

이 곳에서는 매년 9개월 과정으로 봉사자 포함 90 여명의 젊은이들에게 건강 기별과 세 천사의 기별의 내용을 기본 과목으로 하는 훈련을 시킨 후에 각 나라 혹은 지역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변호사, 의사, 목사 등 다양한 분들이 참가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년초에는 한달 과정으로 단기 훈련을 실시하는데 금년에는 200명의 수강생들이, 자리가 없다고 해도, 몰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약한 시설관계로 등록생들을 다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2년 전 식수를 위해 지하 200미터를 내려가서물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물 줄기는 찾았으나 이를 퍼올려 저장하는 시설비로 자금이 $25,000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동안 전기 없이 살았는데 이제 정부로부터 전기가 이 지역에 한 달 안에 오게 되는데 전기 시설비가  $6,000 정도가 소요되네요. 자원봉사자들 네 가구를 위한 주거지로 마련하는데 $17,000(방 하나에 $4,000)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록하는 것은 선교지를 위해 헌금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드리는 목돈도 필요하겠지만 가난한 과부의 엽전도 귀하게 보십니다. 청지기 정신을 발휘하실 때 오는 축복을 경험하시고, 한 편으로는 이것을 통해서 복음 사업이 진척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여호와를 생각하며 물과 전기가 없는 볼리비아 선교지에 아틀란타 교회에서 몇 분이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가서 봉사하고자 합니다.모두 선교지에 직접 가지는 못해도 진지한 기도와 함께 사랑을 발휘하심으로 축복 누리시도록 기도드립니다.  헌금에 참여하실 분은 Atlanta Korean SDA Church(Bolivia Mission) 4801 Old Norcross Rd. Duluth, GA 30096로 보내 주시면 전액 시설물 설치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