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시험 - "이상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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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의 거룩한 직무를 맡았던 자들이었는데, 자유롭게
포도주를 마셨고, 평소의 습관대로 여호와 앞에서 섬기러 들어갔다. 여호와 앞에서 분향
하는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피우신 불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 불은 주야로 타며 결코 꺼지
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거룩한 예배와 관련된 모든 것이 그분의 거룩한 성품에
일치되도록, 그분의 봉사의 각 부분이 어떻게 집행되어야 하는지 분명한 지시를 주셨다.
그리고 그분의 거룩한 봉사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분명한 지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은 죽음으로 처벌되었다.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았거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를 통해서만 열려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교통을 상징하는 거룩한 불로 간되지 않은 희
생은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았다. 향로에 넣을 거룩한 불은 항상 타고 있어야 했다. 그
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밖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거룩한 불로 피워진 향은 그들의 기
도와 섞여 하나님 앞에 올라가야 했다. 이 향은 그리스도의 중보의 상징이었다. (2Red 82.1)
아론의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일반적인 불을 가져다가 이 이상한 불을 그분
앞에 드림으로써 무한하신 하나님께 모욕을 가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분의 명백한
지시를 명백히 무시했기 때문에 불로 그들을 소멸하셨다. 그들의 모든 행위는 가인의 제물
과 같았다. 그곳에는 신성한 구주가 나타나지 않았다. 만일 이 아론의 아들들이 그들의 이
성이 온전히 통제되고 있었다면, 일반적인 불과 거룩한 불의 차이를 분별했을 것이다. 식욕
의 만족이 그들의 기능을 타락시키고 지성을 흐리게 했으므로, 그들의 분별력은 사라졌다.
그들은 상징적 봉사의 거룩한 성격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려 거룩한 봉사를 행하는 이
엄숙함과 책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2Red 82.2)
어떤 이들은 묻는다. 어떻게 아론의 아들들이 지성을 마비시키는 취함 아래 있어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할 수 없었는데도 책임을 질 수 있는가? 그들이 술잔을 입에 댈 때에
그들은 자기들이 술의 영향 아래서 행한 모든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게 된 것이다.
식욕의 방종이 그 제사장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하나님께서는 지성을 흐리게 하는 포도주
의 사용을 분명히 금하셨다. (2Red 83.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 이는 너희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하고, 또 너희로 내가 모세를 통하
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친 모든 규례를 가르치게 하려 함이니라.” (2Red 83.2)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에게 독주 사용에 대해 주신 특별한 금령은 이 시대에도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너무나
많은 경우 술과 담배의 노예가 되어 있다. (2Red 84.1)
법정에서 동료 인간의 무죄 혹은 유죄를 결정하는 배심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술 마시
고 담배에 취한 자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지성을 흐리고 영혼을 타락시키는 것들
—의 영향 아래서 그들은 동료 인간의 자유와 생명에 대한 판결을 내린다. (2Red 84.2)
많은 경우 왜곡된 판단은 가장 큰 범죄자들을 모든 처벌에서 벗어나게 하며, 사회의 안전
은 그들이 범한 법에 대한 완전한 벌을 요구한다. (2Red 84.3)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식욕을 타락시키며 그들의 존재의 법을 어기는
동안, 그들은 동료 인간의 운명을 결정할 자격이 없다. 오직 영혼과 몸과 정신을 자연법칙
에 일치시키는 필요를 느껴, 그들의 정신적 능력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들만이
우리 나라의 법 집행에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할 자격이 있다. 이것이 거룩한 직무
를 섬기던 자들에게 포도주를 쓰지 말라는 하나님의 히브리인에 대한 명령의 정신이었다.
(2Red 84.4)
여기 우리는 가장 분명한 하나님의 지시와 그분의 이유를 가진다. 곧 그들의 분별과 식별
의 능력이 명확하게 하고 전혀 혼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의 판단이 올바르고,
그들이 언제나 부정과 정한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했다. 그들이 어떤 것도 취하지 않아야
하는 또 다른 중대한 이유가 주어졌다. 그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모든 규례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흐리지 않은 이성을 완전히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2Red 84.5)
먹고 마시는 데 있어서 정신적 능력을 건강하고 활동적인 운동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더하는 죄이다. 특히 거룩한 일을 섬기는 자들, 곧 언제나 백성에게
본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상태에 있어야 할 자들에 있어서 더욱 0
그러하다. (2Red 85.1)
이러한 현저한 본을 앞에 두고 있음에도 어떤 공언된 그리스도인들은 술과 담배의 냄새로
오염된 숨결로 하나님의 집을 더럽힌다. 그리고 가끔 침뱉는 통은 뱉어진 침과 담배 덩어
리로 가득 차 있다. 악취가 계속해서 그릇에서 올라와 공기를 더럽힌다.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담배로 얼룩진 입술과, 이 강력한 마취제의 고갈시키는 사용
으로 인해 반 마비된 신경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려 감히 나아간다. 이것이 거룩하시며 죄
를 미워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그들의 헌신이다. 거룩한 강단에 서는 목사들이, 더러워
진 입과 입술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감히 그들의 더럽혀진 입술에 올린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된 방종을 주목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한다. “악한 일에 대한 형벌
이 속히 시행되지 아니하므로, 사람들의 마음이 악을 행하기에 담대하도다.” 하나님께서
는 이처럼 자신을 더럽히고, 그들의 봉사와 함께 담배와 술의 향을 드리는 자들의 제사를,
이상한 불로 향을 드린 아론의 아들들의 제사를 받지 않으실 것이다. (2Red 85.2)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모세의 날에 요구하셨던 것처럼 지금도 요구하시는 것이 똑
같이 자세하고 정확하시다. 그러나 오늘날 예배의 성소에서, 찬송과 기도와 강단에서의
가르침과 함께, 단지 이상한 불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더러움이 있다. 거룩한 하나님의
감동으로 전해져야 할 진리가 어떤 때에는 담배와 브랜디의 영향 아래서 말해진다. 참으
로 이상한 불이다! 성경의 진리와 성경의 거룩함이 백성에게 제시되고,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지만, 담배의 악취와 함께 드려진다! 이런 향은 사탄에게 가장 기쁘게 받는 것이다!
얼마나 끔찍한 기만인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큰 범죄인가! 빛에 거할 수 없을 만큼
거룩하신 분께 얼마나 큰 모욕인가! (2Red 86.1)
만일 마음의 기능이 건강한 활력 가운데 있다면, 공언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예배의
모순을 분별할 것이다. 나답과 아비후처럼, 그들의 감각은 너무나 둔화되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거룩하고 신성한 것들이 그들의 담배 냄새 나는 숨결과 마비
된 두뇌와, 식욕과 정욕의 방종으로 더럽혀진 영혼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진다. 공언
된 그리스도인들은 먹고 마시며, 담배를 피우고 먹고,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식가가
되고 술취한 자가 되며, 그러고도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이기겠다!”고 말한다!!
(2Red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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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레위기 10장에 기록된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사건은
구약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예배의 본질'을 가장 엄숙하
게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1. 사건의 핵심 요약 (레위기 10:1~3)
상황: 아론의 장남 나답과 차남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함.
결과: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음.
하나님의 선언: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
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레 10:3)
2. 죽음의 원인 분석
구분주요 원인영적 의미
직접적 원인'다른 불' (Foreign/Unauthorized Fire) 사용성막 번단에서
가져온 불(레 16:12)이 아닌 출처 불명의 인위적인 불을 사용함.
태도적 원인하나님의 명령 무시 (권위와 질서 위반)제사장의 규칙을 임의로
변경하여 자신의 의지나 흥분에 이끌려 제사를 드림.
환경적 원인 (추정)음주 상태에서의 집무 (레 10:8~11)사건 직후 하나님이
아론에게 "성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직접 명령하심.
3. 영적 및 신학적 교훈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경외함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해서는 안 되며, 은혜의 하나
님이신 동시에 '소멸하는 불'(히 12:29)이심을 보여줍니다.
예배의 본질: 내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열정이나 신앙적 동기가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의 말씀(원리)을 벗어난 인위적
인 예배는 하나님께 열납될 수 없습니다.
영적 리더십의 중차대한 책임
영적 지도자일수록 더 엄격한 순종과 거룩함의 기준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