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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그리운 당신" 꼬끌리꼬님의 시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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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님의 시 영역: 노대성

“못내 그리운 님”
“Oh my love, none could win on my longing”

당신을 향한
그리움 하나로
오늘을 보냈습니다.

For the longing upon you, my darling
was a full day of me


소리없는 바람으로 오시더니
연한 꽃으로 피어나
내 가슴 하나가득 그윽히 채우신

I only found a soundless wind
then it turned to a soft flower
for filling my heart with it


아 진정
향기로운 당신…
꽃잎을 흩어놓고
또 바람되어 사라지실

Truly
So sweet n fragrant, you
then gone with the wind again
upon scattering the flower leaves

그 순간 까지라도
나를 묻어 취하여 잠들렵니다.

I rather fall asleep
until the very moment of such


꿈길에서 드리리니 나 받아 가시옵소서
못내 그리운 당신…

Receive me darling, now I bring myself upon dreaming
None could win on my lo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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