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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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밖의 소나무 한 그루가 왜 그리 중요했는지, 한 지붕 아래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며느리가 얽혀 엮어 내는 이야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우물가에 모여든 아낙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귀중한 것이었는지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입니다.
'시 긷는 마을'은 그런 사람들이 모인 동네입니다.
(시 긷는 마을 회장의 발간사 중에서)
2004년 9월 카스다 자유게시판에서 서툰 걸음마를 시작한
<시 긷는 마을>이 벌써 네 살배기가 되어 첫 동인시집을 발간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했고, 더딘 걸음이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재림문단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시 긷는 마을을 지켜 봐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선물로 드리고 싶지만, 미약한 저희 동호회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동인시집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미덕을 발휘하여(^^) 정가대로 다 받지 않고
한화로는 10,000원 미화로는 10불만 받으려 합니다.
불볕더위도 물러갈, 에어콘보다 시원한 후원의 바람을 보내 주실
것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문의 전화
미국: (770)476-0123(이기성)
한국: (041)855-2357, 011-430-4764(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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