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임을 노래합니다 > 글동네

<영원히 임을 노래합니다>
- 히브리서 2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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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선물로 싸 들고

하늘을 떠나셨던 임이시여

임은 자신의 영광을 감추시기 위해

구름을 만드셨던가요?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께서

어찌 우리와 “형제”되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십니까?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는 임은

우리로 “더욱 간절히 삼”가

“흘러 떠내려”가지 말라십니다

임이 “고난으로 온전케”되셨다면

우리의 길 또한 분명합니다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저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우리 또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당신의 뒤를 따르며

영원히 임의 “이름을” 노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