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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고다의 험한길                                             4/18/09 
                                                                                                                                      
   푸른 하늘 저 넘어 천국 영광 버리시고
죄인들을 위하여 찾아오신 예수님
그 안에 생명의 밝은 빛 있었으나

흑암의 눈먼 자들 그를 영접하지 않았네
우리의 무딘 마음은 그를 미워했으며
우리의 교만과 무지는 그를 정죄했고

홍포를 입히고 조롱과 멸시 천대 모욕과 수치
폭행의 잔인한 채찍은 갈고리 달린 가죽 회초리
찢기어진 몸 골고다 언덕길을 붉게 물들이었도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 같이 함구무언으로
쓰러지고 또 쓰러지며 골고다 언덕에 올라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 당한 예수님

쓰라린 가시 면류관은 온 얼굴을 피로 물들이었으며
그의 옷은 벗기어 나누이고 속옷까지 제비 뽑았네
상함과 찢김의 아픔보다 우리의 배반과 불순종이라

폭풍과 천둥소리는 폭도들의 야수와 같은 부르짖음 막았고
산천초목들도 구름으로 앞을 가리었으며
해 조차 빛을 잃고 흑암으로 얼굴 숨기었도다.

절규의 고통 중에서도 한 영혼의 가치를 생각하시며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강도에게 낙원 허락하시고
애절한 어머니의 고통 염려하신 아들 예수님

측량할 수없는 보혈의피“다 이루었다”고개 떨구셨네
돌문으로 굳게 닫힌 그의 무덤은 이틀 밤 빌린 돌무덤
흑암의 사망권세 물리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사랑의 확증 보혈증서 우리 손에 쥐어 주시고
“다시 오마”약속하신 예수님은 생명의 시여 자
그의 부활은 내 부활이라 소망과 환희의 그날이여라 

할렐루야      
          오!! 나의 사모하는 주님이여 
         오소서 아멘 주여 속히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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