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목사의 길 / 안삼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림문학이름으로 검색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9.13 17:08 조회수 6,119 글씨크기 + - 본문 목사의 길 / 안삼주 찔리고 꼬집히는 아픔 소리 내어 울어도 머리 쥐어뜯어도 혼자 당하기엔 분하다 피 흘리는 가슴을 부등켜안고 쓰러지려는 나를 붙들어 주는 너는 없는가 ( 주님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단다 ... ) 나는 아직도 그 뜻에 이르지 못한 것이려니 그래서 한참 더 가야 하나보다 아가의 보챔도 구걸하는 재주도 없는 자 차라리 당신의 말씀만 있게 해 주소서... 이제 또 나에게 내일을 가라하시니 주님 같이 가신다 그 약속 따라 갑니다 그늘진 마음 태양이 솟는다 추천 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이전글{시} 선인장 / 오근석 09.09.13 다음글{시) 외등을 켜며 / 송순태 09.09.13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