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이름 석 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병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0.10 00:39 조회수 7,020 글씨크기 + - 본문 ♤ 내 이름 석 자 ♤ 내 이름 석 자 내 미간에 붙이고 살아간다. 나에게 어울리지 아니하여도 부르기 거북하게 느낀다 해도 빛바랜 내 이름 석자 이지만 어쩌랴! 부모님 지어주신 이름 어떤 모습으로 남게 할 것인가? 사랑의 열정과 온유의 포근함이 부족하여 완전하지 못하다 하더라도 평생지고 안고 붙이고 다녀야하는 귀중한 내 이름 석 자 찬란한 빛 비추지 못하였으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에게 오래 오래 기억되어 사랑받고 친숙한 이름으로 남았으면 내 마음 기쁨 충만하리라 추천 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이전글{사진} 신비의 화성 착륙 6컷 (2) 09.10.11 다음글{시} 왜일까 / 주진석 09.10.09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