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꼬 마 시 대 ! > 글동네

아 득 한  꼬 마 시 절 !

집 대 문 나 오 면, 골 목 을 지 나

아 침 등 교 길,

탱 자 나 무 울 타 리 길 에

걸 음 을, 멈 춘 다.

탱 자 나 무 잎 새

하 나 씩 따 서

머 리 이 마 에

대 고

떨 어 뜨 려 본 다

오 늘

재 수 가 있 을 까?

하 나 님 의 보 호 하 심 은

그 때 부 터 간 절 히

필 요 했 을까?

하 나 님 은

그 때 도 

내 곁 에  계 셨 을 텐 데.......

난 도무지

알아차리질 못했던것 같아!

지 금 은

정 말  가 까 이 서

날

도 우 신 다 고  믿 고,

또

그 렇 게  느 껴 진 다!

연 약 하 고,  서 툴 러

어 떻 게  해 야 할 지

많 이 

몰 랐 던  그 때!

만 약

어 느  누 군 가 가

하 나 님 의 약 속 의  말 씀 을

날 마 다,  읽 도 록

날

지 도 해 주 었 더 라 면!

난

정 말,  현 숙 한.......?

꼬 마 시 절 을

엮 을 수  있 었 을 텐 데............

많 이,

많 이

아 쉽 다!

빠 알 간

세 련 된, 책 가 방

타 관 에 서

공 부 하 던 , 우 리 작 은 오 빠 가

소 포 로 ,  보 내 준

내 게 는, 

그  시 대 , 최 고 의

선 물 !

여 러 가 지  색 갈 이  가 지 런 히

놓 여 있 던

24 가 지, 아 름 다 운 색 갈 의

크 레 파 스 들!

무 지 개 를 그 려 놓 고

날 마 다

새 로 운,  풍 경 화 를

각 방 , 각 벽 마 다

내 그 림 으 로

붙 여 놓 았 던

꼬 마 시 절!

무 지 개 를, 그 리 며,

난, 이 미

영 원 을

사 모 했 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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