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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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 언니 단짝친구, 그리고 나,
꼬맹이 시절,.......
화요일밤 교회 끝나고 우리집 앞마당에서
트위스트 춤을 밤새도록 (?) 추었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도 생각하면, 우린 분명히 달밤에 체조(?) 를 한 셈이지.
아침에 울 아부지가 깜짝 놀래던 일
트위스트 춤을 얼마나 정열적으로 추었던지
마당이 다 패여(?) 버렸다네~~
지나간 것은 다 그립다더니,
어릴적 추억들이 오늘따라 그립네!
우리집은 정거장(?) 였나?
많은 오빠 언니 들이 우리집에 모여들었고,
놀러를 왔었다. 우리언니 친구또래 들이
많이 모여들었던 것이 지금도 신통하다.
우리 언니는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고
먹으라고 내 놓은,
맛있는 먹을거리라곤
볶은 해바라기씨,
삶은 고구마, 감자 가 전부였는데.......
사람들이 우리집에 맡아놓고 놀러를 온 것이 신통하다.
난 전도 하려고 사람들을 집에 초청하면,
사람모으려고, 따끈한 차 대접해, 점심 대접해.
맛있는 과일 깍아 예쁜 그릇에 담아 정성껏 바치는데........
사실 쉴틈없이 하루가 간다. 사람모아 하나님 말씀 같이 읽고,
기도 하기 참 쉽지 않네.......
어릴적 우리집 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모여들었으면 좋겠다!
같이 찬송하고, 간증하고,
성령받도록.......
하나님 사랑하고
온전히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
간절히 기도 하는 사람들이 꾸역 꾸역
모여 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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