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바위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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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국어책에서 읽었던 " 바위의 얼굴 "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가 늘상
흠모하는 그 얼굴로
우리가
변한다는 이야기...
내가 흠모했던 얼굴들은 세월의 흐름따라
어릴적엔,
남편을 잘 내조했고 아들을 잘 키워낸
이율곡의 어머니였던, " 신사임당 "
십대에는,
부유하면서도, 늘 조용하고 겸손했던
재림교우 이집사님 !
20 대에서 40 대 까지는,
일곱명의 아이들에게 인간미 넘쳤던, 멋진 음악가,
SOUND OF MUSIC 에 나오는 " 마리아 ( maria ) "
지금은
내게 영생과
온갖 좋은 것들의
열매를 맺게하는
성령을 주실 수 있는
" 예수님 " 이
나의 흠모하는 " 바위의 얼굴 "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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