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유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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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뜬 구름은
봉화산을 넘지 못해
만양 맴돌며 울었다
초당서 빗겨본 그 모습은
오늘의 자유민주화 운동이었다
산이여!
재발 내 갈길 막지를 마오
넓디 넓은 하늘 자유로이 가고 싶소
어마나
오대호, 미시간은 산들이 사라젔다.
뜬 구름 자유로워 가고 또 달린다
어느새 비뿌릴 시간 마저 없이
신나게 마구 푸른 하늘을 난다
큰 수레거변을 타고 대서양으로 달려라
그리고 또 드높게 대륙을 향해 달리거라
환호를 하며....
지금도 음지와 양지의 세상 있다.
그래서 내 널 지켜보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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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진 장로님, 이 메일 듣지 않아서요!
지난 수필 글 '하동인...' 받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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