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나의 이웃 - 예수 > 글동네

얘야....

부르시는

사랑의 음성이 내 마음을 두드리면      계3:20 

뜨거운 감동이 벌써,

심장위에 가득 쌓인다

나는 

예루살렘을 떠나서 여리고로 내려 가는 중이었지요 

강도를 만났습니다.

옷을 벗기워 뺏겼습니다.   창3:7

죽도록 얻어 맞아  피 흘리며 

길가에 버려졌습니다

바로 그 때 

제사장이 내 곁을 지나며 그냥 가버렸습니다. 

레위인도 잠시 동정의 눈길만 주고 지나 갔습니다.

다음

어떤 사마리아 인이 지나다가 

들려오는 나의 고통소리를 듣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랑곳 없이 달려와

가진 포도주로 상처를 씻어 주고

가진 감람람유로 상처에 발라주고

자기옷을 짤라내어 상처를 싸매 주었지요 

얼마후면 죽어버리고 말 나를 

자기 나귀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다 주고

가진 것 다털어 

드는 비용까지 몽땅 지불해 주셨습니다.    눅10:30-36

"여보시오, 당신은 누구시오?"

"나는 죽어가는 너를 가장 사랑하는  네 이웃이라."   요3:16

.....................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    눅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