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테면 믿지 말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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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무섭게 변모한다.
연탄공장이 무너지고 깨스를 불로 때게 된다 했을 때 정신 나간 소리라 했다.
소매상이 무너지고 대형 마켙이 생긴다 했을 때 역시 잠꼬대를 하는 건가 그랬다.
하기야 시장 바구니 줄줄이 없어지고 비닐봉지 나온다 했을 때도 그랬으니깐.
그런데 실상 그런 것들이 생각을 뒤엎고 그렇게 되었다.
세상은 지금도 보이지 않는 혁명이 계속되고 있고 날이 다르게 변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석유차가 사라지고 전기차가 나올 거라고 말하고 있다.
아마도 10년만 지나면 주유소 무너지고 차는 대부분 전기를 충전할 전망이다.
학생이 책가방 없이 컴퓨터를 들고 학교를 다닐 날이 가까와 오고 있다.
컴퓨터 미래학은 이 세상에서 종이로 만든 책이나 서점들을 거의 무효화시킬
전망이다.
그리고 또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우리의 지각을 뛰어넘는 변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 크다.
그래서 미쳐 예기치 못한 세상이 오고 무섭게 변하는 것을 보고 살 전망이다.
그래서 사람들이란 변화와 시류에 익숙해진 존재들인가.
아마도 이것이 현대인들일 것이다.
시대를 재빨리 따라잡는 이들이 영특할 것이다.
확실히 이런 변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세계 최소국이 어떻게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고삐를 붓잡는다는 말인가, 그런다.
어떻게 세계화의 거대 기독교가 묵고 묵은 고교 품안으로 기어들어갈까? 그런다.
그래서 어떤이는 성경이 말한 진로 풀이를 한껏 무시해버린다.
그건 옛날엔 그렇게 말해젔을 법한 묵고 묵은 옛 것이라고 말하며 일축한다.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그것을 곧이 곧 대로 믿고 사느냐고 통절해 한다.
변모하는 세상을 둘러보고 좀 신앙도 발전하고 달라져야 한다 라고 충언한다.
이렇게 그럴듯한 논리 전개하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확실하게 변모해가는 세상
살이에 발맞춰 그럴듯 하고 유별난 선견지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이 말한 지상 종국에 대한 진로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예언이다.
세상은 변해도 그것은 그렇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신빙성을 얻는다.
왜 그런가? 성경은 우리 지성의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지와 그리고 계획과 전망의 책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계 16:19)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지상 종국의 선언 말이다.
중요한 건 이것도 사람들에게는 종래 예견치 못한 무섭게 변모하는 마지막 세상
의 한가지 체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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