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8} 문학의 장르별 알아두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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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시, 소설, 수필, 문학평론, 희곡에 대하여 설명했다.
'콩트'(conte)와 '동화'(nursery story), 그리고 각종 '기사'(article)가 있다.
'콩트'는 불란서어가 영어화한 외래어이다. 콩트는 유머감각으로 풍자적(무엇에 빗대어 재치있게 말함-
'풍자문학')인 설명과 절묘한 기지를 이용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를 묘사하는 글이며 응당 콩트라고 하면 '짧
은 이야기'(short story)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콩트는 단편 글이 특징이라고 말한다.
콩트는 단편 글이어야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의미와 그 성격이 돋보이고 되살아나는 장르이다.
그런데 막상 콩트 글을 쓰려고 하면 이런 설명만 가지고는 되어지지 아니한다. 어디까지나 이론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콩트 글을 익히려면 이상의 , 유머감각, 풍자적, 절묘한 기지의 묘사, 이렇게 3대 기능을 살
려 가능한 염두에 두고 잘 쓰여진 콩트 글을 많이 읽으며 익히면 투리가 되어진다.
그리하여 콩트문학에 소질과 취미까지 있게 되면 급격하게 향상하게 될 것이다. 가능한 콩트 선배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고다.
콩트문학에 신앙사상 글을 적절하게 접목하여 묘사하면 유익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콩트에 대한 경한 인
식 따위는 배제되어야 한다. 유익하고 건전한 콩트는 백배 좋은 예술문학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적인 모든 장르는 모두 탁월하고 좋은 것이다는 이해는 중요하다. 콩트는 우리에게 있어서 아직 개척
분야의 문학으로 보여진다.
'동화'는 어린이의 동심의 세계를 주제로 하고 상대하며 따라서 동심의 세계를 기조로 해서 지은 이야기인
데 그 속에 많은 희망과 추구와 교훈을들을 실어갈 수 있다. 제 2세대의 문학의 창조 세계가 동화인데 반해
우리에겐 아직 개척분야처럼 보여진다.
동화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과 함께 읽는 동화를 쓸 수 있다. 교회의 주요한 어린이 이야기 시간을 위한 좋
은 창작동화와 더불어 이런 문학적인 신앙사명을 가지고 '미주 글동네'에 뛰어들면 좋은 동화를 모든 교회에
선보이고 확산 시킬 수 있는 것이 큰 유익이 되고 기회가 된다.
누가 콩트 혹은 제 2의 안델센 동화작가가 될 것인가, 그 사명을 기꺼이 질 분이 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아
직도 기대 되는 수수꺼끼이다.
'기사'체의 많은 산문 글이 있다. 기사체는 사상적이거나 사실, 혹은 시사, 사건 그리고 다양하고도 넓은 평
론적인 산문 글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어쩌면 아주 쉽거나 어렵다. 쉽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는 말이다. 그 폭 안에는 많은 것을 담고 있
다.
사상을 파해치거나 재정립하는 사상글들이 문학성의 범주로 해서 한창이 되면 호조이고 이것에 익숙해지면
상기한 여러 장르의 문학글에 취향을 가려 근접하며 그 이론을 가다듬고 연구하는 글을 쓰게 되면 기대하는
좋은 문학도가 될 것이다.
문학을 희망하는 사람 자신이 깜직하게도 미쳐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 누구나의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문학(성)이며 잘 하기만 하면(동기를 잘 유발하기만 하면) 시, 소설, 수필,등 각종 산문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문학 할 사람에게는 문학 글이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쉬운 것이라는 일반적인 개
념의 토대 위에서 항상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다양한 사상 문학 글은 찾기 쉬운 초보여야 하고 최고봉이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것은 어떤 장르의
글이 되었던지 간에 문학에 있어서의 사상의 조화와 가르침을 위주로 할 때 이것은 좋은 문학이 될 것이다.
많은 기사체, 여행기, 경험담, 체험수기, 간증담, 뉴스해설, 등등 서로 나누기의 이야기가 많다. 이것을 문학의
보임으로 기분좋게 그리고 유익하게 서로 나누는 나눔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교훈이 많이 숨긴, 그리고 숨어있는 기발한 발상의 문학 예술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다. 정신적, 사건적,
시사적, 삶의 다양한 이야기며 삶의 가꾸기 에술문학이 우리 중에 많이 발굴되어지기를 우리는 기대한다.
이것들을 구슬려 약동케 하고 활발케 하는 것이 대중적인 필자의 문학이 되고 꼭 완숙의 글만이 아닌 가을 볕
에 무르익고 여물어가는 글이 서슴없이 판시된다면 오히려 더욱 생동감 넘치고 참신하고 싱싱하지 않을까 싶
다.
문학에 소질과 취향이 있는 분, 시간은 충분한데 생각하거나 사색하기를 좋아하는 분, 책을 벗삼아 항시라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서로 다른 책 '미주 글동네'가 좋은 벗, 좋은 고을이 될 것만 같다.
다음에는 '문학의 장르별 알아두기'(1-3)을 익히기 위한 내용으로 예문 1개를 소개한다.
* 다음 글은 예문 3, '골라서 사는 삶, 이렇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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