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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14} 소설쓰기(소설작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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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쓰기는 소설문학 예술품을 탄샌시키는 행위이다. 가령 마땅히 탄생했어야 할 신생아 소설이 낳아주는 이가 없어서 바둥바둥 애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산파역인 소설작가에 의해 이 세상에 탄생한 것이며 이 예술문학 소설쓰기는 필자와 독자 모두에게 보람된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소설문학작품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연구와 부담을 갖기 마련이다.

 

   1. 자세(posture)

   소설을 쓰려할 때 갖는 마음의 자세인데 이것이 곧 문학하는 자세이다. 소설을 쓰려할 때 가장 자랑스럽거나 역작이 될 소설을 쓰려고 꿈꾸기 보다는 독자들의 머리에 가장 오래 간직될 수 있는 내용작을 쓰려고 이상해야 한다. 이런 소설작에 열중하는 데서 좋은 소설이 탄생될 수 있다.

 

   2. 구상과 구성(conception, organization)

   표현상의 소재를 독자적인 수법으로 조립 배열하는 것을 구성이라고 한다면 그 구성을 생각해 내는 것을 구상이라고 한다.

   먼저 쓰려고 하는 소설의 시작에서부터 끝날 때까지의 전체를 한 안목으로 보는 가운데서 부분별 구성을 하고, 다시 그 국면들 안에서 부분별로 구성을 하고, 그리고 난 다음 다시 그 국면 안에서 세부화된 내용들을 구성한다.

   보편적으로 이런 3단계적인 구성을 구상하면서 더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충분한 시간의 여유을 갖어야 한다. 만일에라도 그 구성이 잘못되거나 미비하게 되면 글쓰기 좋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시 내용글이 객관적으로 볼 때 모순되게 보여질 것이기 때문에 단편, 혹은 장편소설이라고 할찌라도 그 구성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적절한 구성을 위해 많은 구상과 시간의 여유를 갖어야만 한다.

 

   3. 창조성과 창의성(originality)

   소설의 창조성은 이 세상에 없었던 한편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이며, 창의성은 거의 같은 의미이지만 새로운 견해를 생각하고 다듬고 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대개 그리스도인 소설이라면 허구한 글에 대한 창의성이 아니라 사실, 사건,, 이슈에 대한 소설작의 창조성,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4. 상상력(imagination)

   마음속으로 그려내거나 미루어 생각해 내는 것이다. 창의성이 집이라면 또한 상상력은 좋은 집을 짓는데 대한 재료와 같아서 심도있는 좋은 상상력은 좋은 자료를 찾아내거나 재공해 준다.

 

   5. 유추(analogy)

   유추란 유사한 점에 의해 다른 사물을 미루어 추측하거나 다른 속성을 유사하다고 보는 추론이거나 비슷한 점을 기초로 한 비교 혹은 추리를 말한다. 아마도 좋은 상상력에서 정확하고도 좋은 유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6. 기법(techniques)

   기법이란 기교와 방법으로써 창작기법을 말한다. 기법은 결국 문장상의 기법인데 보다 소설의 진수를 잘 들어내는데 탁월하게 나타내려는 묘사(술)을 말한다. 물론 이를 위하여 이미 기록했던 일반 문학글쓰기의 10가지를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기법을 터득하고 연습하기 전에 잘 쓰여진 소설작을 골라서 꼼꼼히 많이 읽는 것이 좋다.

 

   7. 작법(composition)

   소설을 어떻게 잘 쓸까? 해서 실제적인 글쓰기 방법 이야기이다.

 

 

다음은 소설쓰기(소설작법)(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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