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침에 만나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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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고갯 길 올라
동쪽 하늘 을 바라 보면
찢으진 구름 사이로
큰 눈을 뜨고
날 찾는 태양이 보인다.
나는
얼른
등에 짊어진 무겁고 연약한 내 삶의 보따리를
하늘 아버지 손에 맡긴다 마11:28-30
"그래, 오늘도, 내일도 , 영원히... 날 믿고 맡기거라..."
미소의 응답
내 마음에 평강을 쌓아 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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