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승리한 야곱의 이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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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s Victorious Life and Prayer
시편 84: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Psalm 84:8 Hear my prayer, O Lord God Almighty; listen to me, O God of Jacob.
1. 벧엘 기도 Prayer at Bethel
창 28:10-22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에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야곱은 파란만장한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도망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법을 배웠고 철저하게 항복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결국 야곱은 기도하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야곱이 꿈에 본 사닥다리는 땅에 있는 죄인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복음전도자 무디의 집에 화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대낮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삽시간에 불길이 번져 아무런 물건도 구해내질 못했습니다.
뒤늦게 달려온 무디를 향해 이웃 사람이 위로의 말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참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아무것도 구하질 못했으니 어떻게 하죠? 정말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잠자코 불에 타버린 집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고 있던 무디가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하나도 남은게 없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지금 내곁에 계시는데, 제게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의 소유물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무디는 수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위대한 전도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보람된 삶을 살았습니다!
*벧엘 기도에서 배울 수 있는 두가지 귀한 교훈
1. 택한 백성이 지치고 외로울 때, 절망과 낙심 중에 있을 때, 항상 하나님은 그곳에 함께 계셔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시며 새로운 신앙을 북돋게 하신다.
2. 야곱이 편안한 장막 생활 중에서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손길을 외롭고 고달픈 도피 여행 중에서 뜨겁게 체험했다는 사실은, 성도의 신앙 성장과 성화를 위해 때때로 고난과 역경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귀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벧엘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험난한 인생여정에서 야곱과 함께 하신 벧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시련을 이기고 승리하도록 축복해주시옵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얍복강 기도 Prayer at the Stream of Jabbok
하란에서 20년 이민생활 후에 야곱은 처자식들과 함께 그리던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야곱의 가나안 귀향은 오늘날 그리스도인 역시 나그네 인생여정을 마치고 마침내 하나님의 집, 곧 하늘 가나안(천국)으로 돌아가는 사실을 예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 32:22-31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얍복강 기도의 3대 특징
1. 온 밤을 세우며 부르짖는 기도
2. 포기하지 않는 기도
3. 축복이 임한 기도
창 33:1-4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형제가 20년만에 만나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뜨거운 해후의 정을 나누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얍복강 씨름 사건을 통해 야곱의 인격을 완전히 변화시켰을 뿐만아니라 에서의 증오심을 용서와 사랑과 형제애로 승화시켰던 것입니다.
***얍복강 기도 후, 야곱과 에서의 화해에서 배울 수 있는 세가지 중요한 교훈
1.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부르짖는 자녀들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2. 인간의 마음을 주관하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오직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3.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정립될 때 인간이 지닌 여러 문제들이 햇살에 눈녹듯 해결될 수 있다.
마 21:2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산을 움직인 소년의 기도
*진해에서 어머니의 7일 기도-침례! 인생역전! 자녀손들의 축복받은 삶!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얍복강에서 야곱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승리자 이스라엘이라는 새이름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도 야곱처럼 기도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축복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마지막 기원 The Last Prayer
창 47:28-49:33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년을 거하였으니 그의 수가 일백 사십 칠 세라. 이스라엘이 죽을 기한이 가까우매...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히브리서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아 온 야곱은 죽을 때가 되었을 때,
1. 과거를 회상하며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2. 현재에 그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빌고,
3. 미래에 돌아갈 약속의 땅 가나안 선영에 장사하라고 당부하고
맑은 정신으로 자신의 최후의 사명을 다 완수한 후,
*저의 어머님도 돌아가시던 날 저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주님 품에 잠드셨습니다.
* 우리도 운명의 시간이 찾아올 때, 야곱처럼 맑은 마음으로 나의 삶을 인도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사랑하는 자녀들과 성도들을 위해 축복기도드리며, 하늘 가나안을 향한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주님 품 안에 잠들기 바랍니다.
파란만장한 이민 생활에 고난이 닥쳐올 때, 기도로 승리했던 야곱의 벧엘의 기도! 얍복강의 기도! 최후의 기도를 들으시고 형통하게 인도해주셨던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이민 생활에 복을 주시며, 호산나 찬송부르며 영원한 하늘 가나안 새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늘 동행해주시옵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작성자 : 정무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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