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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야고보는 가까운 친구로서 같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야고보의 삼촌댁에 점심을 먹으려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야고보가 길에서 $10 지폐를 발견하고 얼른 집어서 자기 주머니에 넣고는 아무 말없이 계속하여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야고보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삼촌댁 가까이에 상점이 하나 있는데 이 돈으로 무엇을 사면 좋을까! $10 이면 여러가지를 살수 있겠지...

공(ball) 또는 책 아니면은 장난감 자동차.?


둘이서는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때에 모세가 말하기를.  "오늘 재수 되게 좋다"

이제 우리는 우리 돈으로 여러가지를 살수있게 됐어.

그 말을 듣는 순간 야고보가 "우리 돈?" 무슨소리야 그것은 내 돈이지 너의 돈이 아니지


모세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었읍니다.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데 별안간 한 어린 계집아이의  우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돈을 잃어버렸어요     $10  돈을 


모세가 야고보에게 이르기를 내생각에는 네가 갖고있는 그 돈은 네것이 아니고 저 아이의 것 같다


야고보도 그돈은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돈을 소녀에게 주고는 말없이 둘이서  걸어 갔습니다.


Ps. 위의 글은 히브리 글에서 번역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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