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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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어는 전부터 있어온 말이다 그러나 아파트에 층수가 높아지고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자연 발생어인 층간소음이란 단어는 이제 사회문제가되어가고 있다 . 대가족제에서 소가족으로 세대의변화는 개인주의를 극심하게 불러와서 자신에 작은 피해를 참지못하는 새로운 세대가 되면서 서로 항의하고 못살겠다고 이사를 하고 이사비용 청구 소송을하고 심한경우에는 화를 못참고 불을 지른 사태가 생기기도한다 . 이제는 소음 탐지기를 이용하여 법으로 5분에 50 데시벨 다시 조금 낮추어서 일분에 40 데시벨이란 법적인 소리의 크기를 정해 놓기도했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위해서 양말을 신고다닌다거나 내실화를 신고 조심하는 가하면 아이들있는 집은 방에까는 스폰지 를 깔기도하고 식당 의자에 끄는 소리를 줄이기위해 고무씨우개를 덥어주는 일을 한다. 칵테일 효과라고 하여 집안에 소위 백색 소음이라고하는 바람소리. 폭포소리 개울물소리 비소리 냇물소리 를 틀어 놓아서 윗층으로 부터오는 소움을 이런 소리에 흡수되게하여 스트레스의 자극을 완화시키는 방법도있다고 소개를 한다. 스트레스는 아랫층사람뿐이아니고 계속 항의하는 윗층사람도 항의자체가 스트레스로 발동하여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이사비용 청구소송을 하는 일도 생긴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층간소음은 무엇이있고 어떤대처를 해야할까? 찬양과 통성기도가 층간소음이될까? 너무 시끄러운 잡음과 빠른 템포의 음악과 쇠줄이튕기는 악기에다 울려대는 굉가리소리 같은 시끄런 정도의 음악은 하나님이들으시기에 층간소음일까? 기도는 어떤가 “ 집단 통성기도는 “ 백색 소음일까? 칵테일효과를 보실건가? 이런 하나님과 나사이에 층간소음이라면 어떤또다른 것이있을까? 몇일전 어는 보험사무실에갔다 대로 변인데도 방음장치가 잘되있어서인지 문안에 들어서자마자 모든 소음이 사라지면서 값자기 너무 조용하다.잡음과 소음에서부터의 값작스런 고요는 오싹하게 외로움을 느끼게했다. 불암산 암자에 들어서서 목탁소리는 멈추고 향내를 맡으면서우람스럽게 뜨고있는 불상 옆에 그림을 보면서 느꼇던 으스스함과 써늘한 느김이 되살아 났다.용무를 마차고 나오면서 사무실이 너무 조용하니 음악이나 철에 맞는 음악이라도 작게 틀어 놓으라고 충고를 잊지안고 하고 나왔다 하나님은 나의 집에오셔서 기도소리가 부족한 우리 집을 내려다보시며 “ 이집은 너무 조용하네! 절간 같애! “ 하고 돌아서시지는 안는지? 테레비의 연속극소리 와 운동경기를 보는 테레비의 데시벨이 120을 넘는 귀청이따가운 소리는 아닌지?
하나님과의 층간소음을 측정할때가됬다. 새해에는 인간의 보통말소리인 80 데시밸에 볼륨을 맞추고 대화거리를 유지한채 눈을 하나님께맞추고 너무 높지도 낮지도안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 하나님이 층간소음으로 불평하는 항의가 있으면 어더랴? 우리교회에 기도소리에 시끄러워 안되겠다는 항의에 고솟장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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