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동 작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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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재근(본명) 선생님께서 이곳에 들어오셔서 많은 수준높은 시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십년 전 연변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신 후로 많은 작품으로 수상하셨고 근래에는 소설까지 쓰셨더군요.
이런 분이 어떤 경로로 우리 교단과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결례됨이 크오나 제가 궁금하게 여기는 일에 대하여 한말씀 해 주시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박유동님의 댓글
박유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방금 저에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신을 드립니다. 수선 귀 카페에 가입은 하면서 안사말을 변변이 못하여 죄송합니다.
저는 귀 카페를 인터넷에서 어쩌다 발견하고 오래 전 부터 미주지역 한글 카페가 있으리라 짐작은 갔지만 찾지 못했었는데
우연이 발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저는 2005년에 중국 심양에서 귀국하여 동포일세로 귀화하고 계속 문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무명 시인이지만 저의 시 매편을 여러 카페에서 노래와 그림을 곁드려 현재 700여곳 카페에서 퍼 옮겨 갔습니다.
저 스스로 자랑이 되고 고무추동이 되여 이렇게 열심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1936년 생으로 음력 11월 27일생 쥐띠인데 한국에 와서 귀화하면서 법무무에서 37년으로 환산 되였는데 실지 년도는 37년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가 글을 올리면서 귀 카페는 전문 문학 카페가 이닌 것 같고 또 별로 글 올리는 사람이 없어 혼자 도배하듯 하니 주저하는 중입니다.
반면에 그래도 글을 읽어 보는 조회 수가 많아서 이렇게 염치불고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카페 취지에 맞지 않거나 영향이 나뿔 것 같으면 언제든지 중지해도 달리 생각지 않겠습니다.
미주지역 다른 문하카페가 있으면 소개해 주면 거기도 동시에 글을 올려 볼 기회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서 붓을 놓으며 선생님의 건강을 발면서...... 박유동 올림 / 2014,1,15
한만선님의 댓글
한만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은 굉장하신 분이시군요. 저희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 많은 글을 올려 주십시오. 저희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속한 기독교 문인들입니다. 문학의 영향력이 엄청난 것이기에몹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지요. 선생님의 글은 제게 참 좋고 많은 감명을 줍니다.저하고는 동갑이신데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저는 미주 한국문인협회의 소설분과에 소속하고 있습니다.시는 잘 모릅니다만 무척 좋아하고 시인은 모두 천재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