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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교단이 이렇게 바뀌면 천지개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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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복된 안식일 입니다. 

안식일 점심을 먹으며 우연히 다니엘 기도회

이유원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들어갔고

거기서 아마 의대를 다니던 아내를 만났고

대학생 하기 수련회에서 처음 기도를 드렸고


그때 만난 예수를 전도하기 시작해서 주변의

권유로 신학을 하고 신세계 교회를 개척해서

아들 둘을 서울 의대, 연대 경영을 기적적으로


입학해서 졸업을 시켰는데, 아들들이 입신양명

을 해서 아들들 덕택에 아버지가 유명해진 거라

그러시는데, 잘 들어 보니까? 아빠가 더 대단한


분입니다. 누구나에게 말씀 하시는 성령의 삼

세번의 음성이 있답니다. 기독교는 뻔한 종교가 

니라, 기적을 이루는 체험인데, 예수님께서도 말씀


직진하셔서 진리를 실천하셨고, 십자가에 부딪혀 산

산 조각이 나셨다가 다시 사셔서 부활하시고 승천하

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전도가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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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일평생을 살면서 제가 성경을 읽고,
제가 말씀을 듣고, 제가 기도하면서 배운 이성적이
고, 보편 타당한 상식적인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

왔다. 그런데, 넓고 광활한 세상을 나와보니 같은
예수님을 믿는건데, 참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
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참 예수를

옳게 믿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신유, 방언, 은혜
사랑만으로도 교회들은 성장과 발전을 하는데!
왜 예언의 은사를 가진 우리는 30년 전이나, 20

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오늘이나 매일 거기서
거기인건 아닌지? 좁은 문, 좁은 길을 아무 말없이
걷다가 가끔씩은 돌 뿌리에 차이기도 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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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쯤에서 저는 아주 근본적인 질문 하나가 떠올랐다.
과연 우리 교회에, 오늘 내가 믿는 신앙에 예수가 있냐?
는 것이다. 아주 솔직하게 대답해 보십시다. 오강남

교수의 책 제목처럼 "예수는 없다." 안식일, 재림, 건강
만 가득하고 진짜 있어야 할 예수의 사랑과 은혜가 없다.
그러니, 박명호로 빠지고, 슬며시 교회를 떠나가는 이유

가 다 예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다니엘 기도회
목사님은 아들에게, 또 며느리에게 너 예수 믿냐?고 질문
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니엘 기도회 청중들에게 - 예수

믿냐고? 광야의 소리를 외쳐대는 것이다. 오늘 내 안에
예수가 있냐? 교만과 위선만 가득한 제 자신을 고백하
고 회개합니다. 꽤 여러 해 전에 한경직 목사님께서 영

락 교회에서 퇴임을 하시고 경기도 광주에서 노년 호스
피스를 하실때 기독 원로 중진 목사님들 몇몇이 문병을
갔을 때 한국 교회에 하고 싶은 말씀을 한마디 부탁을

드렸더니, "예수 잘 믿으라." 고 하셨다. 그래요!  이 말씀
이 오늘 따라서 저의 작은 귓전에 자꾸만 메아리 처럼
울려 옵니다.  "예수 잘 믿어" "너도 예수를 믿냐?" "예수

는 없다."  이게 정말 오늘 새벽내내 귓전을 울리는 성령
의 음성처럼 들려왔다. (이 독백은 하늘을 향해 쓰는 제
자신의 편지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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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 말씀에는 이성적이 아니거나, 보편 타당한 진리
아닌것이 너무나 많다. 맨 처음에 나오는 천지창조 부터
신앙이 아니면 이해가 안되는 난해한 말씀이다. 삼위일체,

노아 홍수, 출애굽, 요나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그분의
이적과 십자가 사건, 부활과 승천, 그리고 마지막 대단원의
재림 문제까지 말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나고 자란이들

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이다. 아, 그런데 그런
이들에게 예수 믿냐?는 질문은 그 대답이 쉽지 않은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교회과 밀접한 삶을 살아도 예수를 잘 믿기

가 아주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부인, 유다의
배반, 모두가 다 예수님 최 측근에서 일어났고, 그 때 뿐만
아니라, 지금도 역사는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걸 아시는 한경직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똑바로 잘 믿
으시오. 예수 믿는다 그러면서 예수님 욕은 너희가 다 먹이
는게 아니냐? 그러니 좀 똑바로 믿으시오! 그러면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 처럼 사랑하고, 예수
님 처럼 헌신해야 하는데, 기독교인이라 하면서 온갖 못
된짓을 다하고 사니? 저부터 할 말이 없다. 도대체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수다쟁이들 말고 진득한 몇
몇이 모여서 신중한 대담을 한번 가져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기왕에 믿는거 제대로 잘 믿게 됐으면 좋겠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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