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노래 - 박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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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노래 - 박옥종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힘과 생명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진 주님의 사랑
땅을 아름답게 수놓은 주님의 사랑
다함이 넚는 그 사랑 만물 속에 분명히 나타나서
오늘도 어리석은 자로 깨닫게 하시네
죄 가운데 태어나 날마다 죄를 고안하는
날마다 죄를 지으면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악을 실천하면서도 강퍅해져만가는
어둠 속을 활보하는 자들에게까지 미치는 자비
기다리고 기다리시며 인애의 기별을 보내시는
무한한 자비, 하나님의 자비를 무엇이라 무엇이라 표현할까?
그 무궁한 사랑의 광선이 저들의 심장을 꿰뚫어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리
여기 천지에 충만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
빗나간 음성에게 돌이키라 초청하시는 음성
초목과 금수도 탄식하며 그 회복의 날을 기다리니
아아 주의 무한한 인애 오늘도 부르시고 또 부르시네
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힘과 생명을 다하여
주의 무한하신 인애를 찬양합니다.
1993.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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