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노래 - 박옥종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새벽의 노래 - 박옥종
아직도 어둠이 있지만
새벽 하늘은 맑다
새 소리는 들리지 않고
풀 벌레 소리 조용히 들려와
가을이 오고 있다고 알리고
내 마음엔 아름다운 그 멜로디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현악의 절묘를 알게 한다
나는 창조주 우리 아버지의 사랑에 젖으며
우리 주 예수님과의 대화 속에 길을 걸어간다
곧 동녘이 밝아 오리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리라
이 어두움의 세상에
시끄러운 소리들로 어지러운 세상에
풀벌레들의 현악 연주를 듣게 해 주시고
아름다운, 고요한 마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1992. 8. 25
- 이전글미주 재림 문학에서 알려 드립니다. 14.09.02
- 다음글지금 이 순간 [내 영혼의 노래] 14.08.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