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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자녀들! 제 3부 나의 사랑하는 외손자 신후! (박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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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손자녀들! (박옥종)   

                       제 3부 나의 사랑하는 외손자 신후      


 


“신후를 위한 기도

 

주 예수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고귀한 피를 흘리셨읍니다..

보혈의 값으로 김신후의 생명을 사셨읍니다.

 

가장 힘있고

지혜가 충만한

당신의 일군으로 쓰여지도록

당신께서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셨나이다.

 

악한 자의 공격을 받아

의지력이 약해졌사오니,

오 주여, 당신의 자비의 팔을 펴시사

오늘 그를 세상의 연기로부터 꺼내소서.


주님, 당신의 팔로 그를 안으시고

그의 뇌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으소서

그의 모든 신경을 소생시키시고

그의 모든 장기들을 새롭게 하소서


그의 생각과 취미와 마음을

당신께서 이끌어주시옵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그의 전심을 다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당신의 은혜로 거듭나게 하여주소서 

 

"신후가 떠나던 날"    1973년 7월

 

신행이와 신실이는 이미 미국으로 떠나갔다.

한 달 반 후에 신후도 떠나가게 되었다.


아들 가족이 미국으로 간 후,

할머니가 외로울 것을 염려한 신후 엄마의 배려로

신후네 가족은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김포 공항에서

다시 한번 작별의 시간이 왔다.

이번에는 사위의 어머니가 울었다..

지난번에는 며느리의 어머니가 울었었는데~~

두분 다 남편이 옆에 있는데도~

 

할머니는 울지 않았다.

어린 신후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는 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애써 미소를 지었다.

평안한척 하며, 그들을 떠나보냈다.

 

집으로 가는 먼 길을 어떻게 돌아갈까?

담터에 있는 셋집으로~

아무도 기다리는 이 없는 그 빈집으로~~


어두워질 때까지

그 집 밖을 돌고 돌다가

빈 방들을 보는 것을 두려워 하며

내키지 않는 마음올 마침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데도

사랑스러운 손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것이 할머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이별의 고통이었다.

이것이 이별의 고통이었다.

 

 

“1987년 12월 16일”

 

오늘은 사랑하는 외손자 신후의 생일이다.  우리는 제임스네 식구들과 닥터 김네 가족들을 초청하였다. 나는 신후가 하나님께 소중한 인물이 되고, 장차 주님께 충성스럽게 자신을 헌신할 것을 기도드렸다. 신후가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맡길 때, 무한한 축복을 받을 것임을 확신한다. 

손님들이 다 떠난 후, 나는 신후와 이야기 하고 함께 기도드렸다.

위층으로 올라오니 밤 11:30이었다. 신후의 기도는 진실하고, 나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임하심을 나는 보았다. 나는 기뻤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나는 주님께 감사드렸다.

 

 

“1988년 5월 20일”

 

이제 나의 모든 기도를 마치고 나니 아침 6:22이다.

나의 손자 신후를 위한 나의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하셨다는 확신을 주셨다.


주님께서 신후의 마음을 환영하는 은혜의 비로 젖게 하시고, 그의 눈으로부터 비늘을 벗겨주셔서 투명한 시력으로 주님을 바라볼 것이다. 주께서 신후의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딱딱한 마음이 부드럽게 되며 주님의 말씀으로 녹을 것이다. 그는 성령으로 옷입고 새사람이 될 것이다. 아무도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이 일을 성취시키실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돌릴지어다! 할렐루야!

 

“나의 할머니”

       김신후

 

나의 할머니는 아주 친절하고 생각이 깊으시다. 할머니는 친절하시고 이해심이 많으시다. 나의 할머니의 취미는 바느질 하시고 책을 읽으시는 것이다. 할머니는 걷고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하신다. 나의 할머니는 또한 이야기를 잘 해주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내가 어렸을 때 이야기다.

내가 어렸을 때 한국에서 할머니는 나를 업어주시고 먹여주셨다. 나의 할머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이시며 결코 화를 내지 않으시고 항상 행복하시다.


우리가 오끼나와에서 살았을 때, 할머니와 우리 가족은 재미 있는 것들이 많은 곳에 갔다. Expo-75 전시장, 데스몬드  포드가 탈출한 곳, 고야 동물원등을 구경갔다. 하여튼 나는 할머니를 사랑하고 할머니는 나를 사랑하신다.

                 

                                               끝

 

* 이 글은 그가 자기 반에서 쓴 작문인데, 그의 교실 벽에 붙여졌다. 그는 후에 이 글을 그가 그린 그림과 함께 내게 선물로 주었는데 나는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그는 이 글을 활자체로 잘 썼으며 그림도 아주 잘 그렸다.


1978년에 오끼나와에 살고 있던 나의 딸이 나를 초청했다. 나의 사위는 군의관으로 오끼나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신후는 그때 다섯살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사진을 찍느라고 바빴고, 그의 엄마는 년년생으로 태어난 두 동생을 돌보느라 바빴다. 그래서 신후는 나를 인도하며 우리가 구경하는 모든 것을 설명해주었다. 나는 그곳에서 3개월 동안 머물면서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고, 나는 "여기는 천국같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1994년 10월 9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천년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고 걱정 없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에 밖에서 걸으시려거든 부디 풀밭 위로 걸으세요. 필요없이 얼어붙은 길 위로 걷지 마세요.

칼슘과 비타민 디도 충분히 드세요. 그러시면 할머니의 뼈가 튼튼하고, 넘어지셔도 부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믿기로는 예수님께서 15년 이내에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일을 계속하시고, 기도하시고, 믿음 있는 진실한 삶을 사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이 마지막 때에, 저는 돈과 권세와 명예를 버리고, 나의 생애를 세천사의 기별을 이 세상 모든 백성과 나라들에게 큰 소리로 전파하는 일에 저의 생애를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이 위대한 사명을 수행하도록 부디 저를 위해 날마다 기도해주세요.

             

당신의 사랑하는 손자,     

                        신후

 

* 내가 넘어져서 다친 적이 있으므로 그가 나에 대해 염려하는 것 같다.

 

 

“1994년 12월 23일”

 

사랑하는 신후야~

너의 이름이 내 가슴에 메아리친다.

부디 세상적인 것을 버려라

그리고 주님께로 돌아오, 내 사랑하는 손자야!

 

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를 묶고 있구나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라!


어둡고 우울한 감옥에서

주님께서 너를 밝은 새 세상으로 탈출시켜주실 것이다.

너를 위해 생명을 주신 주님을 바라보아라!


나의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너의 귀를 열어라

그리고 그의 사랑스러운 초청을 들어라

그는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준미해두시고 너를 기다리신다~

 

너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을 바라보아라

주님은 네가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안타깝게 기다리신다~

너의 눈을 주님의 눈에 고정시켜라.

 

눈물이 말라버린 너의 눈의 수문을 열고,

폭포수처럼 쏟아내리는 눈물로 너의 가슴을 적셔라

그의 팔 안에 네 자신을 던져넣고, 통곡하고 통곡하여라!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이 이른 아침에도

할머니는 나의 전심을 다 해 너의 구원을 위해

열렬하게 온 힘을 다 해 기도드린다.

 

 

“신후”

 

신후!

나는 너를 신후라 이름지었다.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자라거라

그리고 네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여라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너의 이름을 지었다.

 

네가 아기였을 때, 얼마나 좋은 성격을 가졌던가!

너를 본 사람마다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신후야, 네가 어떻게 너의 타고난 성품을 버리고 다른 사람처럼 살 수 있겠느냐?

물고기가 물없이 살 수 없듯이, 너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지체없이 거짓으로 덮여진 외모를 벗어버려라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음성으로 주님을 찬양하라

너의 목소리를 높여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라

너의 모습과 태도를 자연적인 상태로 되돌려라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네 자신을 오직 주님께 헌신하여라!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축복과 지혜와 건강 - 너의 생애를 다시 세워라!

네가 주의 날에 시간을 허비할까 열려된다. 


그 날이 언제일지 우리는 분명히 모르지만~

그 날은 하루 하루 가까와 오고있다.

오늘이 주님을 기쁨으로 환영하는 날이 되게 하자.


사랑하는 신후야, 너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여라.

주님께서 너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너의 생애에 주님의 뜻을 이루시게 하여라.

 

 

“1993년 7월 1일”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네가 로마린다까지 운전해 가는데 사흘이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단히 먼 곳에 가 있지만, 나는 자주 네가 아직도 여기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스던 방을 신실이가 쓰고 있지만, 나의 마음 속에는 네가 잠자고, 공부하고, 생활하던 모습을 아직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는 아래층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너의 가족이 캘리포니아에서 이사온 후에는 우리가 그 방을 함께 썼다. 너의 침대를 방 한쪽에 두고, 나의 침대는 따뜻한 히터 가까이 두었다.


너는 참 너그러운 사람이다.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일찍 일어났고, 너는 반대였지만, 우리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너는 밤에 대개 아래층 거실에서 공부하였고, 우리 방에서 공부할 때도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나는 밤중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있고, 새벽 일찍 일어나 소리를 내었지만, 너는 아무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랑하는 손자야, 내가 레이크 미쉬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영어 읽기 과목을 택했을 때, 나에게는 어려운 숙제를 가져오면 너는 항상 나를 도와주고 나에게 친절했다. 

너는 바나바처럼 좋은 성품을 타고났다. 한국 속담에 "금상첨화"라는 말이 있는데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한가지 조언을 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손자야, 네가 이 한가지를 더한다면, 그리고 이것을 생각하고 너의 것으로 만든다면, 너의 생애는 승리하는 생애가 될 것이다.


“절제.”  나는 네가 이 단어를 깊이 생각하기 바란다. 너의 아버지가 일본 오끼나와에서 공군 군의관으로 근무할 때, 나는 너를 약 3개월 동안 방문하였다. 너는 그때 다섯살이었다. 너는 그때 항상 읽기에 몰두했다. 다른 아이들은 만화를 읽을 때, 너는 동물과 식물들의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내가 동물이나 식물에 대해 물으면, 너는 모든 대답을 너무나 잘 해서 놀라웠다. 우리가 식물 공원과 수족관에 갔을 때, 너는 항상 모든 것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었다. 너의 아빠는사진 찍기 바빴고, 너의 엄마는 너의 두 동생들을 돌보기에 바빴다.  


내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 성경을 읽을 때(그때에도 우리는 방을 함께 썼다), 너는 일어나자마자 내게로 달려와서 성경 이야기를 읽어달라고 했다. 어느날 너는 여섯 이야기를 읽었다. 너는 계속해서 한가지 일에 집중했다. 이것은 항상 너의 성격이었고, 우리는 좋게 생각하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제 너는 장성하여 네 주변에 읽을 것들이 아주 많아졌다.

너는 너에게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네가 읽는 것들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짐이 되고 피곤하게 할 것이다.


            사랑하는 손자야, 우리의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사랑으로 너에게 복을 주시고, 풍성한 재능과 힘을 주셨다. 네가 그것들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않으면 너에게 해가 될까 두렵다. 너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사용하여라. 그리하면 너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네가 보고 듣는 것에 조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라.

            나는 항상 나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주님을 신뢰한다.

            나는 너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기 원한다.

 

안녕,

할머니

 

순간마다 주님을 생각하라

항상 주님을 바라보라

어디서나 주님과 동행하라

 

 

사랑하는 할머니,

저는 할머니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할머니의 모든 사랑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는 장차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번영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할머니께서 오래 오래 사셔서 고손자들을 보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 

         신후


 

1994년 5월 2일에, 신후가 보내온 어머니 날 카드는 특별히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구절과 함께 한국어로 이렇게 썼다.

 할머니, Grandma,

저는 가치 있고 영예로운 사람이 되렵니다.

 

신후.

 


할머니의 자상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은 오로지 위로부터 올 수 있읍니다.

할머니의 자상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한 날마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보도록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흙속에 할머니께서 길러주신 식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할머니, 할머니의 모든 사랑에 보답할 길이 없읍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할머니, 생일 축하드립니다.

할머니의 생일을 잊어버려서 죄송합니다. 할머니 생일 선물을 아무 것도 사지 못했으니, 이 시가 할머니의 기억에 영원히 남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손자, 신후


* 그날 이후, 그는 나의 생일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았다. 이제 나의 생일과 명절과 그리고 매달 용돈을 보내준다. 얼마나 성실한 손자인가

 

“사랑의 주님”    1994년 12월 22일

 

주님은 사랑이시라;

슬픔으로 눌릴 때

당신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손자녀들을 위한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지체되는 것 같아도

그러나, 당신은 저의 기도를 들으셨나이다.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이 이른 아침에도, 할머니는 너의 구원을 위해 나의 전심을 다 해, 열렬하게 그리고 나의 힘을 다 해 기도드린다.

 

사랑하는 손자 신후야,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지혜와 건강의 축복을 가지고

네 자신을 오로지 주님께 헌신하고, 너의 생애를 다시 건축하여라.  

나는 네가 주의 날에 시간을 낭비할까 두렵다.

 

언제인지 우리는 분명히 모르지만,

하루 하루 그날은 가까와 오고 있다.

오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최선의 준비를 하자


사랑하는 신후야, 네 마음을 열고 주님을 맞이하여라

주님이 네 마음에 들어와 너의 생애에 주님의 뜻을 성취하게 하여라

 

너의 역할은 무엇이냐?

너는 하나님의 일군이냐?

혹은 원수의 일군이냐?


엘리야와 그의 백성,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1Kings 18:21 NIV)

 

지금은 네가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다

지체없이, 속히 그 시간이 닥아오고 있다.

집에 불이 붙었으면, 너는 그 집에서 머뭇거리고 있겠느냐?

불타는 집과 운명을 함께 하겠느냐?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이제 주님의 오실 날이 심히 빨리 닥아오는 이 때에

주님께서 모든 징조를 깨닫게 하시고

"나의 박성들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고 부르신다


주님의 자비로우신 초청을

거절하지 말고, 준비하여라!

오늘 너의 임무를 열렬히 완수하여라!

 

신후야, 주님의 음성이 부르신다.

네가 듣기 바란다;

다른 잡음들과 소음들을 막아버리고,

 

너의 마음을 주님께 고정시키고

너의 눈을 하늘에 고정시키고

너를 위해 큰 고난을 참으신 주님을 바라보아라.


주님께서 얼마나 너를 사랑하시는지

주님께서 얼마나 많이 애타는 심정으로 너를 부르시는지

귀기울여 들어보아라!

 

너를 구원하기 위해

온 우주를 덮으시는 그의 능력 있는 팔 안으로 달려 들어오라!

 

그의 팔로 너를 안으시고

영원한 쉼을 주시며

영원한 만족을 주신다.

 

선택된 종, 선택된 주님의 아들,

A신후야, 너의 이름의 뜻과 같이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거듭나거라.

 

주님께서 너에게 모든 재능을 주셨으니

그 재능들을 온전히 사용하여라

너의 최선을 드리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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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영광의 빛 속으로!!!-6.25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불치병과 가난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세주를 만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박옥종 Lilian Chung)***
*아래에 있는 1부, 2부, 3부, 4부, 5부를 클릭하시면 계속되는 흥미진진하고 교훈적인 유익한 스토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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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3부 한국 동란! 고난의 세월! 가난 속에 핀 꽃! 박옥종(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95 15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2부 행복한 결혼! 해방! 아들, 딸의 출생! 박옥종(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100 14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1부 출생과 배경 - 박옥종 정무흠2013.10.1197 13 고 박옥종집사님 장례예배 장면 장면들.... 정무흠2013.10.11105 12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6 My Grandson Benjamin-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5 11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5 My Grandson Alexander-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6 10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4 My Grandson Andrew-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4 9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3 My Grandson Abraham-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7 8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2 My Granddaughter Susan-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1 7 할머니와 손자녀들 PART 1 My First Grandson, George 박옥종 Lilian Chung 정무흠2013.10.1183

박진하
2013.10.19 10:55
정무흠 목사님.
제가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일찍 함께 잠을 자자고 조르는 바람에
저녁 9시 반쯤 잠자리에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 1시쯤 잠에서 깨어
정목사님이 올려 놓으신
어머님의 자서전같은 글들을 4시간여 읽었습니다.
 
구구절절.... 진심과 정직, 하늘을 향한 끊임없는 믿음,
윗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와 자녀들에 대한 지극함,
하나님과 사람 앞에 언제나 반듯하게 살아 오신
어머님의 삶이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근 들어 이렇게 오랜 시간을 남의 글들을 읽은 적이 없었는데
정말 정목사님의 어머님의 글은
결코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진지함과 더불어 흥미를 갖게하는
놀라운 힘이 있었습니다.
 
훗날,
하늘에서 정목사님의 어머님을 뵈올 것을 생각하며
이 새벽 어머님을 사랑하시고
정목사님의 가족들을 사랑하신
그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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