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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 박옥종


창문을 열면

어둡던 방안이 환해져요


내 마음의 창문 활짝 열면

빛이 쏟아져 들어와요


빛 되신 주님께서

내 마음 가득 채우셔요


어둠은 간 곳 없고

오통 환해져요


웃음 꽃 얼굴에 피어나고

노래 소리 가슴에서 울려나와요


오늘 지금 마음 문을 여세요

어둠 속에 갇힌 그대여~~~


1993. 5. 2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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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삼 주님의 댓글

no_profile 안 삼 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노래되어 내 마음을 밝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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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삼주 목사님, 감사합니다.
빛의 근원이신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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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자님의 댓글

no_profile 고송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지금 마음 문을 여세요
어둠 속에 갇힌 그대여~~~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목사님 어머님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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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송자 자매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을 때 감동 받으시고,
은혜로운 댓글로 격려하시는 고송자 자매님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 닮은 아름다운 마음! 할렐루야!!!


안삼주 목사님과 고송자 자매님의 은혜로운 댓글을 읽으니
부지런히 어머님의 글을 올리는 보람을 느끼며, 참 기쁨니다.


누군가의 신앙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글을 쓰신
저의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효도를 계속하고 싶군요.


우리 주님 영광 중에 재강림 하시는 감격의 그날에
사랑하는 저의 어머님께서 안삼주 목사님과 고송자 집사님을 반갑게 만나
다정하게 대화하는 행복한 장면을 마음의 화폭에 그려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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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들은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어 주리라! - 박옥종

내가 들은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고 싶어
내 마음 불붙는 것 같아도 
내 앞에 아무도 없을 때
나는 쓰네 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고자
그 얘기 열심히 쓰네

막달라 마리아처럼
옥합을 깨뜨려
주께 부어드리지 못하오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게 하소서

사마리아 수가 우물가에서
주님께서 주신 생수를 마신 여인처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샘을 
내 속에 터쳐 주소서
그리하여 그 생명수를 
목말라 애타는 영혼들에게 
나누게 하소서

도루가처럼
가난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 되게 하시고
브리스길라처럼
진리를 증거하게 하소서

뵈뵈처럼 츄니아처럼
루포의 어머니처럼
성도들을 위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 우리
주께서 비추어 주시는
빛 속에서
날마다 아름다운 열매로 익어가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 되게 하소서

1998. 10. 31
"숨겨진 여인들의 삶의 모습 - 앤드류스 한인 교회 여성선교회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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