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이와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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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와 죠이
유기견 토리가 문대통령의 동물사랑하는 인간미를 부각 하면서 동물보호소 소장이 아침 마당 KBS 프로에 직접토리를 데리고 나오면서 나오면서 토리에 과거 어려웠던 모습도 공개되었다.
나의 정년퇴직 기념으로 무엇을 원 하느냐는 부인에 말에 지체없이 작은 개를 한 마리키우고 싶다 했다. 그후 이웃에 싯주 암놈이 여섯마리에 강아지를 낳았다 “보기만 하자!”는 부인을 따라갔고 한 마리가 눈이 세번씩 마주쳧 다는 이유로 내 잠바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조건이 붙었고 그래서 이름도 나 에게 기쁨을 줄 것을 기대하며 "죠이" 란이름으로 우리식구가 되었다. 벌써 13년전에 이야기다. 한참 성장 할때여서 제일 영양가있다는 브랜로 먹였다.내가 먹는 십파운드 쌀한포에 15불할때 죠이 밥은 34불했다. 털이 잘자라서 2달에 한번은 강아지 구르밍을 한다. 기다리는 동안 내 이발을 한다. 내 이발비는 8불에 팁2불 해서 10불이면 된다. 죠이는 45불에 5불 팁하면 50불을 주어야 한다.나중에 집사람이 동물이발용 이발기를 거금 2백여불을 들여 본인이 깍아 준다. 처음에는 딴개들과 접촉으로 "기침" 옮지 안는 다는 것을 이점으로 개 전용"이발소"가 시작이됬다. 여름에는 얼굴털은 매주 금요일 목욕후에 필수로 다듬어 주는 "개인 이발사"를 둔 죠이가 됬다. 겨울에는 춥다고 우리 침대위 발치에 담요와 이불을 덥어서 같이 자는 호강도 한다.낮에 생활하는 방에는 죠이에 특별 매트레스가 있다. 거실 ,침실, 사무실, 주방,식당, 공부방 등등해서 여섯개의 쉬는 낮잠자는 침대 메트레스가 준비되어 있다. 죠이의 꼬리에는 특수 매력이있다 .은퇴후에 지루하고 어려웠던 날들 집에 들어 서는 순간 좌우로 흔드는 꼬리는 내 스트레스를 문앞에서 확 풀었고, 손을 내밀면 손등에 또 안아주면 내볼에 뽀뽀의 선물을 퍼붙는다. 이모습을 본 집시람이 당신은 나 보다 죠이를 더 사랑하지? 하고 질투를 보인 적이 있다. 어느날 실수로 방에 싸놓은 똥을 집 사람 알면 난리가 나는것을 막으려고 몰래 맨손으로 똥을 집어서 바지주머니에 손을 감추었다 아! 그런데 방금 싼 배설물에서 죠이의 따스한 체온이 느겨져 왔다. 나는 죠이에 사랑을 다시한번 똥의 온도로 느낄수 있었다.
조선일보가 낸 토리이야기를 퍼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인연을 맺은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로 했다. 청와대
측은 “토리의 입양시기와 방법, 청와대에 데려오는 일자를 논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토리가 청와대에 입성하면 유기견으로는 세계 최초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된다.
토리는 2년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전 한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한 강아지다.
하지만 검은개는 액운이 있다는 편견 때문에 지금까지 입양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대선 레이스 중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문 대통령은 대선 직전인 지난 5일 동물보호단체 등이 제기한 유기견 입양 제안에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토리를 입양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경남 양산 사저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토리와 함께 청와대에 입성할 전망이다. 마루는 올해 10세로, 문 대통령이 ‘집에 불이 났을
때 가족을 구한 뒤 마지막으로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꼽은 애견이다.문 대통령은 자타가 공인하는 동물 애호가다.
한때 강아지와 고양이 등 5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했다.퍼스트 도그'와 '퍼스트 캣(First
Cat)'은 청와대, 백악관 등에서 각국 정상 가족과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로,
한 국가의 상징적 동물이 되기도 한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의 토리가 대통령 짐무실에서 문제를 일으키지않을까 걱정을하는데 내경우에는 도리혀 국가문제가 벽에오고 긴장이 길어질때 분명 토리는 긴장완화제와 회의 분위기 조성에 큰 국정일을 돕는 충분한 일꾼이될것이다
두 견생의 아야기를 비교해보면서 예수님의 마지막 양편에 있는 두죄수의 야기가 떠오른다. 어느개가 행복한 개인가 13년을 딸처럼 집에서 공주처럼살고 있는 개인가 아님 평생괄시와 무관심 속에서 지질이 천대받던 개가 하루아침에 이발하고 좋은 옷입고 만천하가 부러워 하는 청와대 입성의 토리는 분명 내가 잘해서가 아닌 “ 입혀주시는 의” 에 의해서 행복한 구원에 날을 즐기게 되는 것 아닌가?
옆에서 낮잠자고 있는 우리 죠이가 행복한 꿈을 꾸는지 “꿍꿍” 하며 잠꼬대를 하고 있다. " 나두 아빠가 좋아" 하고 꿈을 꾸고 있는것 같다.
5/25/2017
6/1/2017 Rev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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