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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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조혼"이란 말은 너무 일찍 혼인을 한다는 뜻
요새 "졸혼" 미디어에 자주 떠 오르는 신조어다
일본에서 유행하여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이다.
이혼 이란 복잡한 절차와 남에 이목을 피할수 있어 좋다.
한국에는 백 일섭 이란 배우에 진술에서 유행 했단다
나의 결혼 초기에는 이런 단어는 없었다.
같이 정답게 예의를지키며 사는 것이 정답인데
그것을 그대로 계속 유지 할수있어 좋다
일년에 몇번씩은 만나서 식사도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계속 유지하고
따로 살면서 그러나 년중 관계유지
내가 원하는 삶은 추구하면서
개인의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것이다.
따로 살면서 가끔은 생일이나 기념날만나는
"따로 또 같이" 이런 생활이다.
엊저녘에 TV 를 보다 유명 연예인들의 대담에서
남자는 부인의 잔소리 가 문제되고
여자는 억울하게 눌려살았다는 이유다
졸혼을 환영하는 6명과 반대 4명
찬반을 들으면서 나도 "찬성"에 표를 던졌다
아침일찍일어나 식사준비하는 아내 의
주방에서 덜그럭소리를 들으며
내가 밥을 할줄아나, 반찬을 만들수있나?
빨래 기계를 켤줄아나?
미안한 생각과 함께 마음을 바꾸었다 "반대표에 손"을 들었다
사흘 후면 "결혼 50주년" 이다.
잔소리는 싫지만 졸업까지는 아닌것이다.
내가 내게주는 50주년 자가 선물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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