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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동 -- 겨울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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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인데 

벌써 입동이란다


앞 마당에 나서기만해도

뜨거운 햇살이 

이마에 땀을 쭈루루 흐르게 하더니 

두어 달 전 여름은 떠나 버렸다


나는 시원한 바람이 곺아서 산에 올라 바위위에 섰다 

불어 대는 늦 가을 바람이 손 끝을 시리게 하구나 


기다리는 늦은 비의 소식은 없고 

낙엽을 우수수 뿌려 쌓는다  

산에도

들에도

우리집 마당에도......


그렇지만 나는 지금도 ,

늦은 비를 기다린다. 

겨울이 오기전 와야  할텐데


늦은비가 촉촉히 와서  내게도 내리면

꽁꽁 얼어 붙을 겨울이 와도 겁 날것 하나도 없지      #1

왜냐하면 

영원한 새아침' 나와너를 데리러 

예수님이 오실것이기에 말이야              #2

 각시야

얘들아, 같이 가보자 


기쁨의 눈물 딲으며.... 



               #1. 마 24:20         #2. 마24:4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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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삼주 목사님! 안녕하세요?
은혜로운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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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삼 주님의 댓글

no_profile 안 삼 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말씀 전하시는 일에 전념하시는 목사님을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셔서 final wok를 계속하실 수 있게 되시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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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증일님의 댓글

no_profile 양증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바람인가요
늦은비인가요
고푼건 분명한데
이미 주신것은 아닌 가요? ??
주위를 보세요, 이미받고, 바뿐 이웃을.....
찬바람이 ,동ㅈ,ㅇ군이 옆에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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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삼 주님의 댓글

no_profile 안 삼 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장로님
늦은 비에 대한 말입니다 셋째천사의 기별전 그리고 마지막 환난전 그 환란을 통과할 수 있께
도와주실 , 보호해 주실 늦은 비 말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미 늦은비는 내리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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