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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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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어제는 정말 그리운 ( 떡판 얼굴 )에게서

전회를 받아 즐거웠다

그리고 네가 카스다에 들어와

나의가장 최근에 글을 읽어서

고맙구나.

 

아니신통하구나!

그런데 대화도중에 내가 철이없어서

집안 어두운 면을 들어내고 까발리는것에

창피를 느끼지 안냐?

그놈(아들) 체면은 무엇되냐?

 

이문제에 대해서는 

내 의견은 이렇다.

인간은 가면을 벗어야한다

최소한 나부터 나 란놈은 

그런 가면속에 가리워진

그런 내가 싫였던거다

젖싸개로 젖통을 가려야만 챙피 하지 안타고 생각 하는 

아니 배곱까지도 가려야 체면이서는 수영복을 

입어야하는 우리세대의 착각은

봐라! 우리딸들 이제 50세가다된 내 딸이

비키니만을 입고도 아우렇치 안은 이유는 ?

도데체 내딸과 내마누라의 차이는 무엇이냐?

이십년의 생각의 차이!

Perception요놈 한개의 차이다

.

소한 수필을 쓴다면

자신에게 솔찍할수있고

가면을 벗고

나체로 대중앞에 설수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어제 띠운 하나더 읽어봐라!

 네가 어제 본 " 글쟁이들 바로 밑에 "선교란" 에들어가면

"잃어 버렸던 재림교인들

읽어봐라. 그러면 내가 해마다 선교 다니는 이유를 발견할꺼다.

내면에 나를 보게하고 

영에나를 살찌우게 먹여주는 

벗어버린 이프리카 나체인들이

그들이 나를 먹여주는 거다....

 

진솔하고,솔찍하고, 벗어버린 가면을 

그걸사모하고 그곳으로 돌아 가는것

이걸 "에덴으로 돌아 가자!"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마다 아프리카에서 얻어먹고 온단다.

입으로,눈으로,귀로

그리고 내영혼까지  나를 살찌게한단다

동생아!

벗은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다오!

예수님도 벗고 돌아 가셨잔니?

 

너의 형이 10/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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